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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02 09:15
[정보] SM, 언택트콘 "글로벌 K팝 팬 지도 만든다"
 글쓴이 : 쁘힝
조회 : 1,254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엔터테인먼트 업종이 위축된 가운데 에스엠이 언택트(비대면) 콘서트 시장 선점에 나선다. 수년간 엔터와 IT의 시너지를 모색해온 에스엠의 저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에스엠은 지난 26일 네이버와 라이브 콘서트 스트리밍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의 첫 주자로 '슈퍼엠-비욘드 더 퓨처'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오프라인 공연을 생중계하는 것이 아닌 온라인에 최적화된 공연을 설계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티켓 매출만 24.7억원...전 세계 109개국, 7.5만명 즐겼다

이번 콘서트는 관람권이 3만3000원으로, 일반 콘서트 티켓 가격의 3분의 1 수준이다. 에스엠은 생중계 관람권과 AR 티켓, 야광봉, VOD(주문형비디오) 관람권 등을 결합한 상품을 판매했다.

콘서트는 전 세계 109개국, 7만5000명의 유료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공연을 즐겼다. 단순 관람권 가격으로 계산했을 때 24억7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특히 한국,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원조 한류 국가부터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터키, 오스트리아, 헝가리, 덴마크, 아랍에미리트, 브라질, 멕시코, 페루 등 평소 K팝 콘서트를 접하기 힘든 국가에서도 시청이 이뤄졌다.

에스엠은 슈퍼엠이 신곡 '호랑이'(Tiger Indiese)를 부를 때 케이지나 호랑이가 AR로 등장 시키고, 'Jopping' 무대에서는 콜로세움을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배경을 선보였다.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한층 더 다이내믹하고 감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장 인기 있던 코너는 다중 화상 채팅 시스템이다. 미리 선정된 다양한 국가의 팬들과 화상토크를 진행했고, 아티스트와 채팅 등을 통해 언택트 콘서트의 한계를 넘어선 소통을 보여줬다. 팬들이 카드섹션을 통해 하트를 만드는 미션 챌린지도 큰 호응을 얻었다.

에스엠 관계자는 "팬들이 디지털 응원봉을 구매한 뒤 클릭하면 하트 애니메이션이 연출되고, 누른 횟수에 따라 스페셜 효과가 등장하도록 했다"며 "팬들이 온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하면서도 충분히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고 말했다.



이익률 높은 언택트 콘서트, 새로운 콘서트 문화 자리잡는다

에스엠은 2014년 3D(입체영상) 홀로그램을 이용한 콘서트를 선보였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 현지에서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팬들을 노린 전략이었다. 하지만 꾸준한 콘텐츠 제작이 어렵고, 실제 콘서트와의 괴리감 등으로 '반짝' 인기에 그쳤다.

이번 언택트 콘서트는 3D 홀로그램 콘서트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콘텐츠로 부각될 전망이다. '슈퍼엠-비욘드 더 퓨처'는 1회 공연으로 7만5000명을 동원해 오프라인 콘서트가 7회 열린 효과를 봤다.

관람료가 오프라인 콘서트보다 저렴하지만 이익률이 훨씬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콘서트는 장소 대관, 무대장치 대여, 행사 진행요원 고용 등 직간접적인 비용이 크게 들어간다. 반면 언택트 콘서트는 초기 AR 콘텐츠 시스템 구축 비용을 제외하고는 투입되는 비용이 높지 않다.

또 K팝 콘서트는 일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출연료를 받고 열리고 있다. 중국, 남미 등의 K팝 인기가 높지만 실제 기획사가 거둬들이는 수입은 높지 않았다는 의미다.

따라서 언택트 콘서트가 그동안 콘서트를 열기 힘들었던 국가의 팬들을 겨냥해 개최한다면 출연료보다 높은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것. 또 현지 K팝 문화를 활성화 시키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언택트 콘서트가 오프라인 콘서트를 대체할 수는 없지만, 음반 판매를 촉진시킬 수 있다"며 "애초에 팬미팅 행사가 수익창출보다는 마케팅 행사로서 더 크게 기능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언택트 팬미팅을 통해 비용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튜브를 넘어선 K팝 빅데이터 확보, 오프라인 콘서트와 시너지가 중요

물론 언택트 콘서트가 오프라인 콘서트를 대체하기는 어렵다. 콘서트는 단순 공연 관람이 아니라 팬들이 하나가 되는 기회이자 경험이기 때문이다. 또 기획사 입장에서도 MD(머천다이징) 판매가 어려워 수입원이 제한되는 단점도 있다.

언택트 콘서트의 가장 큰 의미는 K팝의 빅데이터를 확보한다는데 있다. 그동안 기획사들은 각 국가의 유튜브 유입량과 팬클럽 회원 등의 데이터만으로 해외 공연 지역을 선정해 콘서트를 열었다. 반면 언택트 콘서트 데이터가 쌓이면 소속 아티스트의 구체적인 글로벌 팬 지도를 구축할 수 있다.

엔터 업계는 기획사들이 언택트 콘서트를 오프라인 콘서트로 연계 시키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진단한다. 결국 언택트, 오프라인 콘서트의 재미를 차별화 시키는 콘텐츠 개발이 중요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에스엠이 소속 아티스트 뿐만 아니라 K팝 아티스트 전체로 언택트 콘서트 기획을 확대할 수 있다"며 "꾸준히 K팝과 IT 결합을 준비해온 에스엠의 저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naver.me/FoAeB5V6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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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곰 20-05-02 13:25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엔터3사 및 빅히트의 캐시카우인 콘서트가 중단되면서
항공사 처럼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는 것은 기정사실이었으나...

예전 홀로그램 콘서트도 만들어 본 노하우가 있던 에스엠이
슈퍼엠 온라인 콘서트를 선보이면서 언텍트 시대에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 셈.

조금 더 바란다면, 언텍트콘서트를 집에서 보는 것(3만원 선) 이외에, 가까운 극장에서 자리 몇칸씩 떨어뜨려 앉아 4~5만원 선에서 대화면으로 라이브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오프라인 콘서트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백신이 나와 종식 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고요.
전 세계에서 언텍트콘서트만이 오프라인 콘서트의 공백을 그나마 매워줄 수 있을 겁니다.
 
빅히트도 올해 상장 준비 중인데, 차기 캐시카우는 온라인 언텍트 콘서트가 될 듯 하네요.
     
코리아 20-05-02 14:40
   
무대에 소프트웨어 제작비 외에 실제 비용이 많이 나오는 무대장비나 무대세트, 가수및 댄서, 스테프등의 해외이동 비용이 절약되니,
집에서 보는건 규모에 따라 1~2만원대, 야외의 경우 2~3만원대면 온라인 콘서트도 충분히 해외 수익창출이 될 수 있다고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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