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옌병 들면더이상  일상으로의 복귀가 안되는

뇌내 피질에 짜릿한 마약으로 이뤄진 회로가 아로새겨지나...


효리네 민박등을 하면서 연옌을 바라보니

작은 일상의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었다고 생각되었나보네


이젠 타깃이 남자가 아니라

걸크러쉬의 여자겠네

감각이 있으니까 일순 잘 해내다가도

한순간 무너지는 순간이 오는걸 감지하고는 빨리 은퇴하겠네

안타깝네 정말 그리고 얘네들 왜 자꾸 쯧 쯧

솔직히 그냥 춤만 췄으면...

ㅇㅇ 이쁘고 개념도 있고 다좋은데...노래가 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대단한 음악적 성취를 보여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예능을 통해 재미를 주고, 신나는 여름 노래로 즐거움을 준다는 것인데 생각보다 부정적인 반응이라 당황스럽네요. 볼만하고 즐길만 하면 됐죠. 그게 아니면 안 보면 되는거고 실망은 그때가서 하면 되는거죠.

개인적인 음악활동은 대중의 사랑이 보장된 것은 아니지만 알아서 자기에 맞고 자기가 소화할 수 있는 것들을 해오던 사람인데 무슨 걱정이 필요하겠어요. 볼만하면 보고 들을만하면 들을 뿐이죠.

연예인이 기획사와 계약한게 뭐가 대수라고...

미스코리아로 이효리는 더이상 팔리는 '가수'가 아니라는건 증명하지않았나? 계속 스타성으로 음악하다가 갑자기 아티스트 코스플레이 하는것도 이상하던데. 이젠 예능 활동밖에 따로 할수있는게 없을텐데?

언젠가부터 '시민의식'이라는 단어를 '민도'로 대체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더니, 이제는 '팔린다'라는 일본식 표현을 사용하는 분까지 가생이에서 보게되네요.

이효리 tv에 나오면 재미있고 좋기만 하던데.... 댓글들이 악플이 많네....

재밌겠네 찌질이들은 신경쓰지 말아요

댓글중에 정신나간 찌질이들 진짜 노답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망했어도 스피카 유돈러브미 작사곡 했단 얘길 듣고 경악 경이였음
사실이면 애초에 없는 노래재능에 비함 천부건 학습이건 그쪽이 음청난거같은데 
직접 노래하고 싶다면야 그것도 말릴수 없는 일이긴 함

과거 가수들 많이들 좀 복귀해서 음악이 좀 다양해 졌으면 좋겠어요. 요즘 음악은 가수들이 곡 소개를 할 때 뭄바톤, 트로피컬, 힙합, 트랩 등 다양한 장르를 늘어놓지만, 결국 들어보면 '뭐가 다르지...?'라는게 솔직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가끔은 90년대, 2000년대 감성의 포크, 신스팝, 하우스, 댄스팝, 테크노, 올드스쿨 힙합, 메탈, 프로그레시브 락 등이 그립기도 합니다.

누나 파이팅!

제주도놀러가서 개념없이 이효리집갔는데 못보고와서 이효리탓하는 애들 몇있어보이네 ㅉㅉㅉ 미개한애들이 많긴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