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8일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의 ’만능캐‘ 정은지와 ’오프로디테‘ 오하영이 출연해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더한다.
이날 오하영은 블랙탄 포메라니안 반려견 오빵이와의 웃음 넘치는 반려 생활을 공개해 ‘개훌륭’ 3인방의 입꼬리를 한껏 끌어올린다. 인형 같은 깜찍한 외모에 한 덩치(?)를 자랑하는 오빵이의 치명적인 비주얼이 자동 미소를 유발한 것. “반달가슴곰 같다”는 정은지의 증언이 모두의 격한 끄덕임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오하영은 하루 세 번 반려견을 산책시키고, 산책 중에도 지나가는 행인이 놀라지 않도록 오뚱이를 통제하는 펫티켓 등 개념 있는 보호자의 면모도 드러낸다. 이에 강형욱이 “훌륭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오하영과 반려견 오빵이의 슬기로운 반려 생활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