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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28 01:19
[정보] 한성수 대표, '아이즈원' 저작권 부당이득..아내 이름, 작사가로 몰래 등록
 글쓴이 : MR100
조회 : 3,776  

[Dispatch=김수지·박혜진기자] 한 유명(?) 작사가가 있다. 인기 걸그룹 히트곡의 저작권자다.

이 작사가의 이름은, 쏘제이(SO JAY). 걸그룹 '아이즈원' 노래 8곡에 참여했다. 미니앨범 5곡, 정규앨범 3곡 등 총 8곡을 썼다.

하지만, 쏘제이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심지어 함께 작업한 뮤지션, 예를 들어 작곡·작사가조차 그의 얼굴을 모른다.

쏘제이는 누구일까?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확인한 결과, 쏘제이의 이름은 박XX. 2018년 11월, 입회했다. (오직) ‘아이즈원’의 노래만 작업, 8곡의 저작권을 갖고 있다. 

먼저, 1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비밀의 시간'. '붐바스틱'이 작사 작곡한 노래다. 쏘제이도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그의 지분은 붐바스틱보다 약 1.5배 많다.

'앞으로 잘 부탁해'는 '프듀48' 파이널 앨범(2018년 9월 1일 발매) 수록곡이다. 최초 발매 당시, 쏘제이의 이름은 없었다. 쏘제이의 이름은, 그해 10월 29일 재발매 때 추가됐다.

쏘제이는 2번째 미니앨범에도 참여했다. 타이틀곡 '비올레타'의 경우 최현준, 김승수 등과 수익을 나눴다. '에어플레인'에 등록된 작사가는 4명. 이대휘, 조윤경, 장여진, 그리고 쏘제이다. 

쏘제이는 정규앨범 '블룸아이즈'에서도 활약했다. '우연이 아니야, '핑크 블러셔', '오픈 유어 아이즈' 등 3곡에 이름을 얹었다. (이 앨범의 초동 판매량은 35만 장. '한터차트' 기준, 역대 걸그룹 1위다)

'핑크 블러셔'는 붐바스틱과 쏘제이의 공동 작품(?). 쏘제이의 지분율이 1.5배 높다. '오픈 유어 아이즈'는 '블랙에디션'(MC몽)과 '불스아이'가 주도한 곡. 쏘제이는 여기에도 발을 (조금) 담갔다.

'아이즈원'은 초대형 걸그룹이다. 시작부터, 뜨거웠다. 데뷔는, 가히 폭발적. 그래서 쏘제이의 등장은 더욱 미스터리다. 이 신인 작사가는 어떻게 기회를 얻었을까.

'디스패치'는 취재 과정에서 쏘제이의 실체를 확인했다. 그는 '플레디스' 한성수 대표의 부인. 과거 비주얼 디렉터로 활동한 경력이 전부다. 음악적 역량은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따라서, 쏘제이의 저작권은 부당이득이다. 실제로, '아이즈원' 앨범 작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음을 만든 적도, 글을 쓴 적도 없다. 8곡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자격이 없다. 

'플레디스'는 쏘제이의 저작권 획득 과정을 설명했다. '프듀48' 총괄 프로듀서인 한성수 대표의 몫이라는 것. 본인 이름 대신 아내 이름을 썼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설득력이 떨어진다. 우선 한성수 대표는 CJ로부터 프로듀싱 비용을 받는다. '아이즈원' 지휘에 대한 대가다. 따라서 작사료를 추가로 챙기는 건, 시쳇말로, ‘딴 주머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디스패치’에 “프로듀싱 인세를 받았기에 CJ 눈치를 본 것 같다”며 “본인 스스로 떳떳하다면 아내 이름을 쓸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사실상, 쏘제이의 저작권료는 한성수의 수입이다. 세금 이슈도 피할 수 없다. 게다가 그는 플레디스의 대표. 회사의 이익이 아닌, 자신의 수익을 극대화한 부분도 논란의 대상이다. 

가요계의 시각은 어떨까.

익명을 요구한 작곡가는 ‘갑을’ 문제로 해석했다. 그는 "수많은 작곡가가 있다. 그들은 선택을 받는 을"이라며 "내 노래가 ‘픽’ 된다면 갑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저작권 나눠 먹기는 가요계에 만연한 부조리였다. 특히 OST 업계에서도 저작권 '딜'을 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유령 저작권자에 대한 추가 제보를 기다립니다.)

'디스패치'는 한성수 대표의 입장을 들었다. 그는 "자신이 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그럼에도 불구, 아내 이름으로 (저작권을) 받은 건 경솔했다”고 사과했다.

한성수 대표는 더이상의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세금이나 배임 등의 이슈는 전혀 없다는 것. “(당시에는) 단순히 작업의 대가를 바랐을 뿐”이라고 추가로 설명했다. 

"제가 참여한 부분에 대해 인정받고 싶었습니다. 생각이 짧았습니다. 프로듀서의 품위를 지키지 못하고 욕심을 냈습니다. 죄송합니다." (한성수)

한편, 한성수 대표는 지난 25일, ‘빅히트’와의 합병에 도장을 찍었다. 그는 향후 자신의 지분을 정리할 예정이다. 지분 가치는 최소 1,0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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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클럽 20-05-28 01:41
   
저작권 문제는 당사자들끼리 알아서...저런걸 받아들이기 싫다면 곡을 안주면 되는것이고 감수하고 유명그룹(이될 수도 있는)에게 곡을 어떻게든 주겠다 했으면 준걸로 땡이죠.

충분히 원곡자도 자기 양심 지킬 수 있는 부분인데..아쉬울땐 팔고 지나고 보면 아쉽고...
몰래 한거면 나중에 알게되고 빡칠만한 일이긴 한데 갑질한다 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저건 거래임.

거래를 해서 기회를 얻고 출세했으면 다소 부당했다 여겼더라도 자기가 한 거래에 대한 책음인 자신도 지어야지.
갑질한 상대방에게만 따질게 아니라...급 안될때는 무료라도 밥 한끼라도 주면 공연하던 가수들이 인기 얻고 성공한 다음에 최소시급도 챙겨주지 않았다며 고소하는 것과 마찬가지.

자기 아쉬울땐 팔아놓고 이제와서 뭘 따짐. 안할수 없는게 아니라 그런 거래라도 받아들이고 싶었던거겠죠.

모든 경우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이건은 그렇다는거죠. 한XX란 사람이 잘했다는게 아니라,,

그리고 저작권 같은경우는 참여한 사람들이 알아서 나눠먹는건 문제가 없음. 누가 얼만큼의 지분을 가질지를 남이 어떻게 정함 자기들끼리 알아서 하는거지.
     
후후후후후 20-05-28 08:53
   
갑을 관계에서 이런걸 허용하게 되면 을이 시궁창까지 처박힐 수 있음.
그걸 막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규제와 감시가 필요함.
     
지아시아 20-05-28 10:59
   
개풀뜯어먹는 소리를 하시네 법이 뭘로 보입니까?
          
쌈바클럽 20-05-28 13:53
   
저작권은 애초에 양도와 상속이 가능한 권리이고, 내부자(참여자)들 간의 합의도 가능한 부분이죠.
     
ITZY 20-05-28 13:51
   
우선  "참여안한 사람이 이득을 취한게 문제" 현행법상 불법인건 명백하죠`

한성호 본인의 사과 문구만 봐도 최소 불법증여..`
          
쌈바클럽 20-05-28 13:56
   
저작권은 참여하지 않은 사람이게도 상속과 양도가 가능한 권리인걸요. 양심의 문제를 거론하거나 본문에도 있듯. 탈세 등을 위한 꼼수라는 의혹은 가능하겠지만...

참여하지 않는 사람이 저작권을 가질 수 없는건 아니죠.
               
ITZY 20-05-28 14:00
   
에고` 좀 더 정확히 말했어야 전달이 되는 문제였나보네요`
`참여 안한 사람이 "부당이득"을 취한게 문제`

물론 저작권은 참여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상속과 양도가 가능하지만
합법적인 상속세와 양도세를 지불합니다` 이번 문제는 확실히 불법이 맞죠`


-----------------------------------------------------------
저작권은 무체재산권의 일종으로 원칙적으로 향후 20년간 받을 각 연도의 금액을
현재가치로 환산한 가액으로 평가하여 과세한다.
예외적으로 향후 받을 금액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에는 과거 3년간의
평균 수입금액의 현재가치로 한다.
------------------------------------------------------------

그렇다는군요`
                    
쌈바클럽 20-05-28 14:09
   
아래도 적었지만 저는 한XX가 정당하다는 취지의 말이 애초에 아니고, 확실한 불법인지는 법으로 따질 일이죠.

저는 기본적인 저작권의 성격과, 창작자로서의 양심에 대해 얘기한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자발적 성매매 여성이 자신이 성을 판것이 성을 사는 남성이 있기 때문이라는 핑계를 인정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저런 거래는 애초에 창작자들이 자신의 양심을 걸고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는 목적의 글이었습니다.

다소 오해되게 글을 적은 점은 사과드립니다.
                         
ITZY 20-05-28 14:39
   
"개인적으로 프로듀싱이 미치는 역량이 작다고 보지 않기에 저작권 배분문제는
딱잘라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댓글에 위와같이 첨언 중이였는데 댓글이 달려 추가할 수 없었네요 ㅠㅠ`
도의적인 부분은 찬반이 있겠지만 위법행위는 분명하니 그에 대한 내용만 담았었고
전달 하고자 하시는 내용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쌈바클럽 20-05-28 14:12
   
아무튼 자세한 법 얘기는 다른 분과 따지시면 좋을것 같아요.

제가 말했던건 저작권은 기본적으로 구조상 참여자들 간의 합의로 나눠먹기가 가능하다.
창작자가 부당거래를 수용하는 것도 양심의 문제다.

간단하게는 이 정도입니다.

-참여하지 않아도 저작권이 인정된다는거야 저작권에 대해서 '참여하지 않는 사람이 저작권에 이름올린게 문제' 라고 하시는 한 말인거고요.
                    
쌈바클럽 20-05-28 14:20
   
아무래도 본문의 논점이 두 가지라 이렇게 된 모양입니다. 참여하지 않은 부인의 이름으로 저작권 등록을 한 부분과 소위 갑질...

저는 갑질적 부당한 거래 부분을 얘기한 거라고 할 수 있고요. 부인 이름을 대타로 올린건 언급하지 않았었습니다.

물론 한XX란 사람의 말이 모두 사실여어서 갑질이나 부당한 거래나 압력은 애초에 없었던 걸 수도 있죠.
          
쌈바클럽 20-05-28 14:05
   
그리고 제 글이 오해해 소지가 있어서 짧게나마 다시 정리하자면 창작자들도 저러한 부당한 거래는 충분히 거절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가둬놓고 협박하는 강제적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출세를 위한 지름길 정도로 생각하니 저런 부당한 거래에도 합의하게 되는거란거죠.

본문 글은 다소 애매하게 나와서 저 편한대로 그런 거래를 받아들인것으로 본 것이고요.

-수많은 작곡가가 있다. 그들은 선택을 받는 을"이라며 "내 노래가 ‘픽’ 된다면 갑의 요구를 들어줄 수밖에 없다-

이 문장으로 말이죠. 부당하면 안 할 수 있어야죠. 이는 한XX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작곡가,작사가 등 창작을 하는 창작자들 스스로 먼저 출세나 압력에 눈이 어두어 자기 양심을 파는 거래라는거에요.

법적 판단은 재판 결과를 봐야하겠고, 저는 애초에 법적으로 한XX가 무죄일거라 말한게 아니라 한씨와 별개로...

저작권은 애초에 합의하에 얼마든지 나눠먹기가 가능한 성격을 가지고 있단 말이었습니다.그게 의리의 결과든 거래의 결과든 서로가 인정하고 합의할 수 있다면요.

한XX의 상황이야 재판까지 간다면 재판에서 알아서 판결나겠죠.
hihi 20-05-28 03:33
   
을이 될수밖에 없는 작사가 지분에 숟가락얹어
파먹었다는 말이네..
쓰레기..퇘퇘..
호에에 20-05-28 04:42
   
그저께 이슈이기도 하고 어그로들이 전혀 연관도 없는 애들 까대서 올리려다 안올렸는데 저것도 가요계에 묵은 관행임 ㅇㅅㅇ.. 낡고 부당한 관행들이 알려져 고쳐지는 건 필요함. 저도 제가 99% 다 해놓은 작업물에 손 대놓고 같이 이름 올려진 경우가 좀 있어서 ㅇㅅㅇ..

큰 돈이 흐르는 판이니 별 별 파리가 다 꼬임 ㅇㅅㅇ
큐티 20-05-28 07:30
   
지분을 1000억이나 갖고 있어도 저런 양아치짓을 하는군요.
     
호에에 20-05-28 09:47
   
아이즈원으로 이미지 세탁해서 그렇지 원래 악명이 높음 ㅇㅅㅇ
일빵빵 20-05-28 08:20
   
돈을 더 챙기고 싶어겠지 .... 작사가와 무관한 부인을 작사가로 올리고 ...
아돌프 20-05-28 08:55
   
양아치 같은 새 ㄲ
FIFA 20-05-28 09:26
   
이런 일은 어느 업계에나 있어서 뿌리 뽑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알려져서 욕이나 실컷 먹길
무릉도원인 20-05-28 09:28
   
본인도 문제 될 거라고 봤으니 부인명의로 했겠죠. 뭐 지들끼리 알아서 지분 정리 하라고 해요.
수호랑 20-05-28 09:55
   
아키모토 돼지가 하던걸 그대로 배웠네
그래도 아키모토는 작사가에 자기 이름을 그대로 올린다
누구처럼 대타 써서 숨기지는 않았음
바라배 20-05-28 12:13
   
mc몽 노래두 있었구나 ㄷㄷ
허까까 20-05-28 12:38
   
호에에님 말씀대로 오래된 관행이죠. 사실 가요계에만 국한된 것도 아니고.. 그래도 이런 문제가 서서히 공론화 되는 게 의미 있다고 봅니다.
봉식이네 20-05-28 17:06
   
이거 사실상 내부고발아니면 잡을수 없는거 아닌가? 참여 했다고 우기면 확인 할 방법 없지 않나?
     
허까까 20-05-28 20:42
   
그렇죠. 호랭이도 무명시절에 선배 프로듀서들한테 많이 당했다고..
베나카 20-05-29 00:18
   
아끼르무~~~
다른생각 20-05-29 04:11
   
스스로도 떳떳하지 못하다고 생각했으니.. 와이프를 내세웠겠죠..
뭐 지금은 뭐라하든 상관없으려나..
결국은 회사 지분으로 크게 한몫챙겼으니..
새콤한농약 20-05-29 17:40
   
돈많은 쓰레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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