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은 1일 자신의 SNS에 “2020.05.31.기적이 탄생. 29일 진통이 와서 병원을 갔다가 촉진제로 진행 하던 중 진행이 되질 않아서 3일째 되는 날 저녁 제왕절개로 아가를 만나게 되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괜히 아가를 힘들게 했나 싶고!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우리 아가 4kg 우량아로 탄생”이라고 했다.
또한 “사랑하는 두 남자. 여보도 고생했어. 우리 아가 너무 고생했어. 사랑해 임산부졸”고 덧붙였다.
한편 한아름은 2019년 10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당초 지난 2월에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었으나, 임신으로 식을 앞당겼다.
이하 한아름 SNS 전문.
2020.05.31.기적이 탄생
29일 진통이 와서 병원을 갔다가 촉진제로 진행 하던 중 진행이 되질 않아서 3일째 되는 날 저녁 제왕절개로 아가를 만나게 되었다. 괜히 아가를 힘들게 했나 싶고! 그런데 이게 무슨 일... 우리 아가 4kg 우량아로 탄생. 엄마 힘들까봐 뱃속에서 버티고 버티다 출산하게 했나 싶고 무쪼록 너무 작고 소중한 우리 아들 !
산모 건강이 중요하긴 하지만 자연분만이 태아의 단기, 장기 기억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를 본 적이 있음 ㅇㅅㅇ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제왕절개는 단기, 장기 기억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가능하다면 자연분만이 좋고 산모건강이 위험하다면 제왕절개로.. 병원은 무조건 돈 되는 쪽으로 추천하겠지만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