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 아니라니까요.. 섹고는 따로 있었고 떡고는 진짜로 떡 좋아해서 만들어진 거 맞습니다. 이게 08년 즈음부터 불리우던건데 그 때 즈음에 방송나와서 떡 좋아한다고 여러차례 말했었고 원걸한테 떡선물 받은 거나 투피엠 멤버들이 자기들 녹음할 때 맨날 떡먹는다고 놀린 것 등 이게 쌓이다가 밈처럼 굳어진 겁니다.
근데 이미 섹스고릴라라는 별명이 있다보니 사람들이 '아 이게 미방용이라 이런식으로 순화한 거구나' 하고 오해한 거죠. 님 말대로면 왜 하필 08년 즈음부터 이 말이 유행했을까요? 훨씬 이전부터 떡고라고 했으면 되는데. 그전엔 떡고라는 말 자체가 없었어요.
비유를 하자면 야갤에서 쓰이던 '갑'이라는 말이 일반인들의 오해로 인해 뜻이 변형되어(종범신 -> 갑을) 유행된 거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본판 박항서 놀이하는건가..지금은 베트남하고 안좋지만,
한때 베트남과 대한민국 사이에 외교적으로 박항서감독님이 많은일을 하며
국위선양이라도 했지..
박진영은..단기 이익에 눈이멀어, 일본 j팝 체질개선 시켜주는 이상한 짓을 하는중인것 같다.
그렇게 일본 아이돌들이 노하우 배워서 활동하다 은퇴하면 자기 일본애들 가르칠 거고
그렇게 언젠가 j팝의 평균수준이 높아지다보면, 완전히 따라오진 못해도
차츰 차이가 많이는 없어질듯..jyp 정내미 점점 떨어지네..
트와이스까지는 그럴수 있다며 팬질했는데..트와이스 팬질도 그만둬 버릴까..
일본 음악시장이 왜 지금 상태인지를 분석해보면 생각보다는 큰 변화는 없을지도 모름. 오히려 엔터사업 기반을 다 가져가서 자체 제작능력을 상실할지도 모르쥬. 노하우라는 것도 실체도 없는 부분이라.. 트레이닝 시스템은 어느나라나 다 비슷하고 음악도 그냥 해외 작곡가 쓰면 되고 운영적인 부분도 헤드헌팅하면 그만인 부분이라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