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6-29 21:31
[배우] '소리꾼' 김동완 "아침부터 막걸리 먹고 전국 팔도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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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배우 김동완이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소리꾼' 언론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6.22.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영화 '소리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 김동완이 29일 '컬투쇼'에서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을 전했다.김동완은 이날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배우 박철민과 김병춘 덕에 촬영장 분위기가 밝았다고 말했다.그는 "박철민과 김병춘이 연극하던 시절부터 선후배 관계인데, 두 사람이 너무 재밌었다. 왁자지껄하고 좋았다"며 "한 번은 아침부터 막걸리 한 잔 먹고 촬영한 적도 있다. 전국 팔도 돌아다니면서 찍었는데 재밌었다"고 회고했다.이어 영화에 나오는 판소리를 라이브로 현장 녹음했다고 전했다. '소리꾼'에 출연한 배우 이봉근은 "중간에 있는 소리 하나 빼고는 다 녹음했다"고 밝혔다.김동완은 "감독님이 음악에 초점을 많이 맞췄다. 좋은 마이크가 여러 대 왔고, 리허설도 많이 했다"며 "소리가 모두 담겨 있어서 영화에 생동감이 넘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조정래 감독이 연출한 '소리꾼'은 한국적인 뮤지컬 영화로 소리꾼들의 희로애락을 조선팔도의 풍광명미와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낸 작품이다. 오는 7월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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