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입장에서 트와이스로 대박쳐서 일본시장에서 안착했으니, 제2의 트와이스를 만든거죠. 이건 당연한 겁니다. 무슨 국내그룹이 일본에서 히트치는게 쉬운 줄 아시나본데, 일본시장이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BTS같은 그룹이 많은 것도 아니고, 국내에서 인지도 있다는 그룹들도 일본시장에서 그저그런 경우 많습니다.
박진영 입장에서 프로듀서로서의 일본내 입지를 다지는데도 좋고, 회사 수익도 낼 수 있는 이런 기회를 놓치면 등신이죠. 이게 다 트와이스의 성공 덕분이기도 하니깐요. 아이돌 그룹은 수명이 짧습니다. 당연히 트와이스 후속작 내야 하고, 소니와도 연계를 해서 론칭하는데, 당연히 하는걸 왜 욕을 하죠?
그 전에 SM을 필두로 중국계 자본들과 얽혀서 중국 합작해서 중국이 K팝 넘었나요? 오히려 한한령이라고 할 정도로 경계하죠.
일본시장에서 박진영이 프로듀서로 인정 받으면, 이것도 한류인 겁니다. 오히려 수익도 더 벌면 벌었지 손해 볼 것도 없고요. 아니 이걸로 박진영 욕하는게 미친거죠.
케이팝이 중국을 넘었는데
중국아이돌들이 굳이 왜 다시 중국으로 넘어갈까요.
큰 의미는 없어요
어차피 한국에서 인기 좀쌓고 마지막은 중국행입니다
그 잘난 k팝에서 뛰어다니고 인기얻던 중국인아이돌들이
언제나 늘 그렇듯 몇년후엔
중국을 선택합니다. 케이팝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중국아이돌들에겐
한한령을 하는 이유도 굳이 한국이안와도
씨팝으로 14억중국인들끼리 해먹어도 되니 한한령을 하는거구요.
무섭다라기보다 그냥 굳이 중국에까지 한국케이팝을 들여오게 할 필요없으니까요......
걸 그룹 하나 가지고 JPOP이 중흥할까요? ㅎㅎㅎ 말씀대로면 수많은 음반기획자, 프로듀서들이 중국 가서 활동하고 있는데 왜 중국에선 세계적인 그룹이 못 나오죠? 그동안 박진영 말고 일본 가서 활동하는 프로듀서나 관계자는 없었을까요? 일본이 그 갈라파고스 성향 버리려면 천지개벽 수준의 의식개혁이 있어야 할 겁니다. 걸 그룹 하나 가지고는 택도 없습니다.
돈이 되는걸 알면 변하겠죠..
일본이 변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일본은 뭐 죄다 바보 천치만 있는건가요?
니쥬가 성공했는데도 제2 제3 저쪽에서 니쥬같은 그룹으로 투자하고 만들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게 이상하네요.. 큰 둑이 무너지는것도 작은구멍에서 시작된다고 하고.. 산 하나가 작은 불씨하나에 다타버릴수도 있어요...
겨우 니쥬 하나?가 아니라 니쥬 하나로부터가 될 수도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