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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10 10:00
[일본] K웹툰 6년째 만화대국 日 상대로 '흑자' 행진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2,898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09/2020070903530.html?utm_source=daum&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it







한국 만화 콘텐츠가 6년째 대일 무역에서 흑자를 기록중.. 







<2018년 한일 만화 수출입 현황> (한국콘텐츠진흥원)



- 대한민국 만화 콘텐츠 대일 수출액 (1160만 달러(138억원) 수출)

- 대한민국 만화 콘텐츠 대일 수입액 (602만 달러(72억원) 수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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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0-07-10 10:01
   
정봉이 20-07-10 10:01
   
우리가 만화로 일본을 누를지는 생각도 못했네
두두두두 20-07-10 10:21
   
김풍이 정말 큰일 했구먼...

일본 만화를 보고 자란 세대로써 이상황이 놀랍네요
     
에페 20-07-10 11:46
   
웹버지 김풍 ㄷㄷㄷ
          
에페 20-07-10 11:47
   
현 웹툰러들은 김풍한테 명절마다 인사드려야 함 ㅋㅋ
EIOEI 20-07-10 10:24
   
변태 씹떡 음란 쓰레기 만화는 왜구 승
매닉스 20-07-10 10:32
   
일본은 아직도 웹툰보다는 만화책이고 시장규모는 3조 넘습니다. 고작 100억흑자로 국뽕은 좀 아닌듯
     
도나201 20-07-10 10:53
   
뭔가 큰 착각을 하는데.........
웹툰입니다.

일반 출판물시장과는 전혀 별개인 웹툰시장입니다.

거기에 출판물시장은 규모가 커짐으로 인해서 엄청난 몸집의 괴물로 되어 버린 일본의 출판만화하고는 괘를 달리합니다.

웹툰은 전혀 다른 문제죠.
고작 100억의 수익이..............출판물에서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다라는 의미입니다.

거기에 성장세의 웹툰......앞으로 10배이상은 규모가 커지는 시장이고,

현재 출판만화는 사실상 포화상태를 넘어서서 어쩌지 못하는 성장한계의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즉, 1000명이 필요햇던 일을 단 수십명이서 해치운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마치 워크맨의 소니와 mp3의 아이리버의 싸움과 같은 이치입니다.
     
스크레치 20-07-10 11:05
   
이제는 기사만 나와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앵무새처럼 국뽕타령을 하는구나...


국뽕타령 하는 사람들과 상종을 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 하나가 더 추가되는 순간이네요...
          
에페 20-07-10 11:48
   
시도때도없고 구별 판단도없이 다 국뽕타령으로 매도함
     
잊을만하면 20-07-10 12:54
   
만화책 시장규모가 3조?
웹툰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장사하는 곳입니다. ㅋㅋ
시장규모자체가 다르다는 것이죠.
일본 만화의 가장 취약한 것이 유통망인 겁니다.
웹툰은 번역만해서 전세계에 팔고 있는 것이고 일본만화는 일단 그 국가에 사람부터 파견해야 겠죠.
     
유장만 20-07-10 13:21
   
흑자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생각하며삽… 20-07-10 14:20
   
고작이라니요..  반도체.자동차.전자제품  일본이 세계시장장악할때....그당시에도 고작 우리나라 제품들이 흑자얼마냈고했죠.. 일본기업들은 그냥  넘지못할벽처럼느낄때였죠....지금은?어떤가요...이렇게커가는겁니다

웹튠도  만화책의아날로그형식이아닌  미래지향적 문화죠....유튭에서보니  일본애니덕후들  신의탑 애니가 웹튠사상처음으로 나오고  리액션영상많이올라오고  완결끝나니  뒤가궁금해서들  웹튠직접 보면서 생방하는 유튜버들도 많이생겼습니다....그리고 일본인들은 만화와애니는 다른어떤나라도 못덤비는 자신들의 문화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이게 정말 위험한생각이고 비집고 들어갈 구멍이기도하죠.... 지금 일본만화세계보면 양산형만화들 엄청많이나오고  굵직한만화들 예전처럼 안나오고있고요....앞으로 20년 30년후는 어떻게변할까요?  오히려 만화책구입보다  구매 버튼하나만하면되는 웹튠이 구매영향력은 더쌜꺼라봅니다
가비야운 20-07-10 11:25
   
나 혼자만 레벨업 시즌2 기다리는중...^^
EnterDragon 20-07-10 11:50
   
이건 단순히 수입/수출 통계로 보는건 무리가 있는게,
일본 음악 시장이 엄청 큰 것처럼 애니메이션 시장이 엄청 큽니다.

우리나라의 수입액이 작은 이유는 만화를 보는 폴이 매우 적은거고,
그나마 대부분 정식 루트가 아닌 해적판, 저작권 무시하는 불법 사이트를 통해서 보는 유저가 많은거죠.

반대로 일본은 만화를 보는 유저 폴이 매우 크고 대부분 만화를 사서 보는 시장입니다.
     
도나201 20-07-10 13:13
   
일본에니시장.
일본 출판만화시장.

웹툰..  전혀 괘를 달리하는 시장입니다.

물론 창작물을 기반으로 한 시장은 맞습니다.  이부분의 공통점으로 같은 시장으로 보는 오류를 범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이세가지는 전혀 다른 시장입니다.

특히 에니메이션은 싼노동력만을 찾아서 하청업체를주기 바빳는데.
일본에니메이션시장이 망조가 들기 시작한 시점이 바로
한국에서의 하청을 전부 중국으로 옮기기 시작하면서
에니메이션의 질적하락이 급속히 이뤄지고.

중국이 급성장하면서 인건비가 오르니.....

다시 일본은 하청을 인도네시아에게 주어서 아주 폭망해버렸습니다.

우리는 나름대로 에니시장을 유지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이부분을 게임, cg , 웹툰으로 모든것을 옮기면서

출판물시장에 완전한 변혁을 이뤄낸점입니다.

일본을 기존제작환경을 변경하지 못하고 그대로 싼 인력만 찾을수밖에 없는 환경만을 찾았지만.
에니메이션의 인력구조체제작환경을 탈피하지 못하고 맘니다.
결국 일본에니메이션산업전반의 하락세는 이제는 막지 못할 지경까지 왔다라는 것입니다.
막말로 겨우 원피스만의 겨우 지탱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지경입니다.
또......인터넷 및 기타 it환경으로 인해서 2시간씩 에니메이션을 보고 있을 환경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결국 단시간 임팩트있는 창작물에 대한 가치가 커진 상황입니다.
거기에 수많은 다양성을 가지는 창작물의 집합체.

결국 출판물 tv를 벗어난 환경속에서 기존창작물 제작환경은 몰락할수 밖에 없는 것이.

에니메에션 1000여명 이상 제작환경에 투입되어야 합니다.
(뭐 제작하는데 그정도 인원 안든다.......하는데.
에니메이션 제작부터 홍보, 영화관 배급 방송 등등.....해서 실질적인 부분으로 가면 인력이 집합체는 엄청나다라는 것입니다. )
하지만 웹툰은 수십명이 기존창작물시장에서 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출판만화도 마찬가지고 .

이런 제작비용단가가 수십배 낮아지고 그에 따른 창작가에 대한 보상책도 달라지고
수입도  엄청나게 증가 했습니다.
영화화...게임화.. 드라마.  웹드라마.  거기에...... b2b  심지어는 ppl까지 봍는 상황입니다.

기존출판시장에서는 이러한 수입원을 기대할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기존시장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심지어 단독으로 창작물을 제작하는 인원도 많습니다.


자꾸 웹툰을 창작물이라는 관점에서 한시장으로 묶는데....
그것은 참 어리석은 생각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앞으로 에니메이션이라는 창작물은 없어지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현재보다 더발전될수 있다고 하고 일본의 독점적인 시장장악은 이제는 없다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현재 제작편수 및 제작규모는 중국이 우위이고
거기에 전통의 강자 미국도 버젓이 새로운 환경을 선도해나가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한국은 틈새시장을 it환경을 통한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라는 것이 고무적인 상황입니다.

단 20여년전.....우리나라최고의 만화가가 인세가 안나와서 만화가를 포기해야 할지 걱정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그누구보다도 만화가의 직업에 더욱매진하는 입장입니다.
바로 수익구조와 수익창출방법이 다르게 변했다라는 것이죠.

아직까지도 만화를 사서 보는 일본도..........드래곤볼의 기네스북에 오르네마네 할정도의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시간은 두번다시 오지 않는다라는 점입니다.
tbtbfld 20-07-10 14:00
   
만화는 일본 인정.. 어릴 때 보던 만화 다 일본 거였드라 TT
드뎌가입 20-07-10 18:19
   
조사에 나온 만화시장에 어떤 종류가 포함되는지 알 수가 없네
시장규모가 일중미=한 정도로 나오던데
내가 알던거랑 달라서
하얀그리움 20-07-11 17:16
   
일본 만화는 과거 인기작들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지만 갈수록 웹툰이 흥할 수 밖에 없을거같아요.
만화잡지 사서 매주 나오는거 읽어볼바에 휴대폰으로 손가락 휙휙 읽는게 훨씬 편하니 접근성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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