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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7 09:58
[잡담] 박진영이가 하는 일이 KPOP의 확장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글쓴이 : 철미니
조회 : 632  

일본이 그동안 자기네 스타일을 고집한건
폐쇄적이고 필요성을 못느껴서 였던거고 
방탄 같은 케이스를 보고 정신이 번쩍 드는것이겠죠
아시잖습니까

그런데 이제 한답니다.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박진영이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트레이너 가수 더 공격적으로 흡수하고
일정 수준으로 유사품 계속 만들어 질거고
일정부분 시장 잠식 당하는건 뻔한거지
이걸 왜 부정들 하십니까

키포인트는 갑이냐 을이냐, 누가 주도하느냐 누가 주체이냐 인데
동등한 파트너쉽 관계라 할지라도
박진영 경우에는 일본이 갑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소니랑 박진영이랑 백년해로 할것도 아니고
출연 시키는것도 와라 가라 한다 안한다 하는것도
다 일본 애들이 결정하는거고

일본 기업이 일본 돈으로 일본인을 데리고 
사업을 벌이는데 이게 어째서 한국시장의 확장입니까

박진영이가 일본에서 성공한게 아니라
소니가 깔아주는 꽃길 밟고 용역 제공하고 현찰 따먹기 하는거지
시장의 확대로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죠, 종착지는 파이 쪼개먹기

소니뮤직 모기업은 극우단체 후원하는 회사인데
필요에 의해서 쓰는 시기일 뿐입니다
소니는 소니입니다.

나는 가생이에서 토왜소리 들으면서까지
극단적인 반일감정 부추기지 말라고 한 사람이거든요
흥선대원군이나 국뽕, 의병 코스프레 아닙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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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핫 20-10-07 10:10
   
일부 동의합니다.
박진영이 하는 게 KPOP확장은 아니죠.

한국 기획사이니 넓은 의미의 한류에 포함되긴 하지만
기획사의 진출, 현지화한 그룹으로 정착이지... 
KPOP의 확장이란 말은 용어가 잘 못 되었습니다.

한류의 확자....ㅇ
흠... 저게 한류의 확장일까요?
그건 아니라고 보는데..... (넓은 의미의 한류이긴 합니다. 확장이 아니란 거죠. 확장된 걸 축소하는 일에 가깝죠)

한국 기획사의 진출입니다. (이건 확실함)
한류라.... 저런 방식으로 한국의 무슨 문화를 전파하는 거지... 흠....

공산품 파는 기업이 다른 나라에 진출해서 물건 파는 거 - 이선에서는 맞는 말이긴 한데...
엔터산업이잖아요. 문화 산업이잖아요.

한류, KPOP이란 말이 들어가는 문화 사업이란 측면에서 보자면... 화..악장....?
아니죠. 누구네 문화인가요? 한류...? KPOP...?
박진영 스스로가 한국을 강조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니... K 쪽(로컬?)은 아닌 거죠.

기획사 중심으로 보면 확장이란 말은 맞습니다.
한국 문화 중심으로 보면 확장...인가요? 아니라고 봅니다. 아닌데 왜 KPOP의 확장이란 용어를 쓰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현지화하면 그게 KPOP은 아닌 건데...
KPOP 스타일인 거지...
KPOP 스타일로 한다...로만 보면 확장이란 말이 그럴 듯한데...
그 스타일 역시 이미 일본에선 KPOP가수들로 확장된 상태입니다.

일본이 그 상태인데 (KPOP가수들이 활동)
한국기획사가 JPOP가수를 만든다고 해서 (KPOP스타일의 JPOP)
KPOP이 확장되진 않죠.

기업의 확장인 건 맞습니다. 근데 KPOP의 확장이라구요?
그거 거짓말이에요.

한국 기획사의 JPOP가수 이미 만들었었죠.
보아 동방신기...
그 힘으로 소녀시대 카라로 확장된 거고... 트와이스, 아이즈원 등등이 누리고 있죠. 다 KPOP가수입니다.

그러한 과정을 거쳐온 것을
박진영은 KPOP스타일의 JPOP가수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국적 상관없이 일본어가 되는 맴버들로 일본대중가요 그룹을 만들겠다는 겁니다. 일본 중심의 어쩌구..를 하겠다는 겁니다)
이게 어떻게 KPOP의 확장인가요. JYP의 확장이지.

보아 동방신기(한국 기획사의 한국에서 온 가수)에서
소녀시대 카라(한국 기획사의 한국대중가수)를 거쳐
니쥬로 현지화(한국 기획사의 일본 가수)하겠다는 겁니다.
이게 무슨 K...확장인가요.
한국을 강조하지 않는 한국 기획사 확장이지..
일본에 [가끔? 가는] 한국대중가수를 일본에 [눌러 사는] 일본대중가수로 대체하겠다는 건데..

중국에서도 하고 태국에서도 하고 베트남에서도 하고 미국에서도 할지 모르겠으나
박진영은 그 나라 가수로 자신의 노래(자기 기획사의 노래, 그룹)를 하겠다는 겁니다.

일단 그게 일본이니 말이 많은 거고...
다른 나라에서도 그걸 할지 모르는 거니 (보여준 게 없으니) 그 뒷일은 모르는 거고...

로컬을 빼자는 박진영이니 로컬(K...) 문화의 확장은 아닌 거고....

여하튼 성공해도 말이 많을 겁니다. 옆나라이니까
성공해버리면 박진영이 의도했든 아니든
쿨재팬을 활성화시켜주는 꼴이 되어 버리는 거니까요.
Gdee 20-10-07 10:16
   
박진영 말대로 소위 Kpop 이라고 표방하는 그룹 전원이 니혼징이든 세네갈인이든 상관 없어요.

또 막말로 영어가 현실상 유일의 Lingua franca, 국제통용어인 상태에서 양어로 불러도 상관 없어요.

그런데, 예를 들어 90% 일본어 앨범에 한 곡 상징적으로 한국어 번안곡 집어놓고, JYP가 돈을 버니 Kpop이고 조선민중의 자랑이다 라고 하면 역겹다는거죠.

이전에도 SM 이수만도 끊임없이 이와 비슷한 말을 했죠. 그런데 그것은 자기네 사업확장이지 우리의 것이고, 우리 모두가 크게 감동받을 것은 없죠.

지금 진영이 식이라면, 니쥬라 치면 얘네들이 무슨 큰 선심을 쓰는 양, 한국에서 한국 곡 하나 불러주고, 나머지 대일본어로 불러도 따라부르며 한국대중이 우리 Kpop이 대일본인들도 감동시키는구나 해야 비로소 국제화, 글로벌화가 된다는 식의 무슨 개화기 사상인양 깝죽대는데 어거지를 너머 개수작이죠.

Ps. 난 기본적으로 일본이 보는 바른 조선인의 태도라는 자체가 엔터가 녹아있는 것이 마음에 안 듭니다. 방탄이 일본방송에서 한국어 노래 불렀다고 충격받았다는 둥 하는 것들.

이전에 빅뱅 탑이 끝까지 한국어로 말하니까 제지시키는 모습들.

일본엔터에 다른 언어는 들어줄 수 있어도, 반드시 조선인은 식민지 노예 출신답게 잘하든 못하든 대일본어로 대일본인들에게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는 우월감과 그것을 따라해주는 것이 무슨 큰 어학력인 줄 알고 들이대는 조선엔터가 마뜩지 않습니다.

박진영은 그게 바른 조선의 길이라고 우리를 가르치려 드는거예요. 거의 왜정시대의 조선계 동양척식주식회사 임원 마인드, 조선계 순사 마인드 라고 밖에 볼 수 없는거죠.
침묵엄날 20-10-07 11:14
   
상식적인 글.

박진영도 문제고,
쉬운 문제를 일부러 이리 꼬고 저리 비틀어 어려운 문제로 만들고,
국민이 사실을 왜곡하여 인식하도록 부추기는 일부 뉴스 미디어들도 참 문제.
SOHAN 20-10-07 17:26
   
그래서 박진영 응원함
외화벌이에 힘쓰고 있는 박진영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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