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엔터테인먼트 3사 중 하나인 SM엔터테인먼트의 이성수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의 성장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사업모델이 모두 흔들린 상황에서 엔터업계도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를 창출하고, 발전시키는 단계를 넘어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다른 사업으로 확장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소속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무인자동차에서 즐길 콘텐츠나 홈트레이닝을 위한 콘텐츠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7월 출범한 ‘SM 클래식스’도 사례로 언급됐다. 클래식 사업을 넘어 영화 주제곡(OST)이나 음악교육 사업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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