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보는 사람은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라는 희한한 논리를 들이대는 사람도 있네요.
이건 인성 논란인데...
그럼 학창 시절 일진 행각을 벌이던 연예인들은 뒤늦게 당사자가 돈으로 입막고 피해자랑 합의하면 대중 앞에 제 맘대로 나서도 되고 없던 일이 되는겁니까?
인성도 정상적으로 봐야 하고?
학교 폭력이 밝혀져서 프로 야구선수가 될 상황에서 나가리 된 사람도 있는데 뻘짓한건가요?
하찮은 논리로 쉴드치는게 그놈의 빠심이 뭔지 참 무섭단 말이죠.
대중 앞에 나서는 연예인 노릇 하고 싶으면 됨됨이 면에서 비판을 받는게 당연한겁니다.
우리가 옳고 그름을 논할 때 법만 존재하나요?법적으로 문제 없으면 나오든 말든 시장에서 알아서 사라진다고 믿고 손 놓고 있게...
형사 미성년자 나이인 만 13세, 중 1때 학교 폭력 저지른 연예인은 실정법상 무죄니 활동하는데 아무일 없는 것처럼 되는건가요?
인성 갑질도 사안이 중하면 법적으로 문제 되는데요?
사안에 따라 모욕죄나 강요죄 충분히 성립됩니다.
둘 다 피해자와 가해자 쌍방 간의 다툼입니다.
도의적으로 문제 있으면 비판할 이유가 있는건데 소비를 안하면 그만이다니요?
님같은 사고 방식이 무개념 인방 bj나 문제 연예인들이 소비되어 수익 창출되고 활개치는 양분이 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