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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24 03:16
[그외해외] 혈세로 동남아 아이돌육성 하자는 문체부...野 "라면 형제 비극 잊었나"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2,220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555908

문체부가 동남아시아 출신 가수를 대상으로 국내 연수, 앨범 제작 등 연예 활동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디딤돌
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다. 문체부가 새롭게 제안한 이 사업은 미얀마에서 6개 팀을 초청 2억5,000만원씩 예산
을 투입하는 것을 내용.

국민의힘은 예산 심사를 앞두고 혈세로 동남아 가수를 트레이닝하겠다며 15억원을 반영한 사업에 대대적인 칼질
을 예고했었다. 이 자리에서 오영우 문체부 1차관은 "한글과 문화의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취지"라고 했다.
오 차관은 음반 발매나 활동 비용은 자부담이지만, 항공비나 체류비를 지원하는 것이라 설명.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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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0-11-24 03:16
   
모나미펜 20-11-24 03:54
   
코로나19 확산 중 적자재정 편성하고 있는데 15억원을 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무풍지대입니까?"
-----
뭐 15억이 우리정부 규모에서 보자면 큰 돈도 아니지만
저 야당의원 말도 일리는 있는거 같네요
저 의원 말대로 굳이 재정부담이 심한 올해/내년에
급하게 편성 해야하는가? 싶긴 함

가뜩이나 코로나 때문에 수입 불안정한 사람도 많고
그런 사람들은 일부를 제외하곤
대부분 소득이 낮은 사람일거고
올 겨울 보니 추울거 같다던데
15억으로 저소득층 지원이나 더할 수 있게 하는게
더 가치있지 않을까 싶음

다만 내 기억이 맞다면 얼마전이었나
한국에서 연수받은 미얀마 아이돌이
미얀마에 가서 데뷔했던거 같은데
(그러면서도 MV엔 일본어가 ㅡㅡ)

그때 그게 아웅산 수치가 부탁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사람 개인적인 논란들은 차치하고라도
미얀마에선 힘 좀 쓰는 사람이기에
우리 정부로썬 부탁을 들어준거겠죠
신남방정책을 하고 있기도 하고...

이런걸로 우호적 분위기 만들고
우리나라 국익에 이로운걸 받았거나
추후 유리하게 받으려고 말이죠

만약 그런 뒷 의미가 있는 일이 맞다면
겨우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15억 쓰는건 그리 아깝지 않은데

그게아니고 그냥 문체부의 삽질이라면
그냥 0원으로 삭감하길 그렇게 잡고 싶으면
내년에 2022년 예산으로 잡던가...

정부와 국회(여당,야당)가 제대로 일한다는 가정하에
뒷배경이 있다면 야당의원에게 상황설명하고 양해구하고
이 소식은 유야무야 조용해지면서 예산통과 될거고
아니면 삭감되겠죠
sldle 20-11-24 04:12
   
가뜩이나 일본놈들이
케이팝을 국책사업이니어쩌니
까는데

이건 문체부가
스스로 국책사업이라고
인정하는꼴임

정부가 나서서
케이팝홍보한다고
동남아에 돈까지줘가며
동남아아이돌을키워주는거니까

아니
다른나라에서 애걸복걸해서
 돈받고 키워주는것도
아니고
반대로
우리가 잘봐달라고
우리 돈까지 줘가며
그들가수를
키워주는게 말이되냐고요
개망신이지
호갱 20-11-24 04:49
   
걍 동남아 지원책인데

라면형제 비극을 잊지 않기위해서라도 국회의원 연봉 최저임금 130%로 맞추고 보좌관 9명에서 1명으로 줄이길 바람
별 그지같은 지원금들 다 없애고
꽤빙 20-11-24 05:15
   
노하우는 죽어라 엔터사들이 쌓고,
거드름은 정부가 부리고
광파리 20-11-24 06:14
   
일자리 창출 ~!!들인 돈에 비해서 일자리는 그렇게 많지는 않겠구먼  또 기술 유출 어쩌구도 나올테고  국민들이 뭐라고 하면 이제 슬슬 발을 빼야지 그냥 여러 의견중에 하나일 뿐이다 하면서  흐흐
대팔이 20-11-24 08:38
   
제정신이 아닌 문체부.....
이건 분명 청와대에서 나온 아이디어일것.....
미얀마위탁 아이돌로 제미한번 봤거든.....
환승역 20-11-24 09:57
   
한류 관련해서 정부에서 숟가락 얹었다가 제대로 된 꼴을 못 본거 같은데
드뎌가입 20-11-24 10:47
   
태국이나 인니 정도면 본문이나 댓글의 말도 일리 있겠지만
미얀마 정도면 교류차원이라 봐야지
후진국 학생 유학 지원수준인데
이걸 유출이니 국책이니 세금낭비니 하는 소리는 대가리에 뭔 생각을 하고다니는 거임?
철미니 20-11-24 11:21
   
15억이 아니라 1억5천을 써도 명분이 있어야죠
대한민국 세금으로 동남아 아이돌 가수를 육성한다는건 제 상식으로는..
교류 차원이 아니라 돈까지 넣고 있었군요..
그 명분이 한글홍보? 한글 홍보는 기존 저변으로 많이 뻗어 나가고 있습니다.
납득 어렵습니다.
허까까 20-11-24 13:33
   
지랄하고 자빠졌네 진짜
기가듀스 20-11-24 13:39
   
면적이 한국의 6.7배에 인구 5천4백만에 1인당GDP가 1350불.
그런데 산유국임. 그리고 아세안 회원국.

2015년에 문민정부가 들어서고 민주화가 시작되면서 경제가 성장할 확률이 높음.
잘만하면 완전 블루오션이란 얘기임.

그 나라 연예인을 지원하는 일이니 학교 지어주는 것 보다 주목도가 훨씬 높을 것이며
중국이나 일본이 그 10배의 돈으로 경제지원 하는 것 보다 높을 것임.

국가간에 인간관계 기름칠하는 돈으로 15억이면 욜라 싼거지.
구케원들, 공뭔들 출장이랍시고 놀러 댕기는거만 막아도 저 돈 쓰고도 남겠다.

하여튼 권력에 눈이 멀어서 나라 망하라고 굿을 하는건 미얀마 군부랑 어찌그리 똑같냐.
SOHAN 20-11-24 13:47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지만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왜 욕을 하지? 쇄국주의자들인가
     
허까까 20-11-24 20:01
   
엔터산업은 우리 민간엔터사들이 일으킨건데 정부가 무슨 자격으로 육성이니 뭐니해요. 뭔 되도않는 쇄국타령인지. 님 mb가 한류 앞세워 개뻘짓 할때도 동의하셨나요?
무공 20-11-25 13:26
   
어이가 없네..
갈천마을 20-11-26 13:14
   
개 븅,신같네ㅋㅋㅋ진짜 ㅋㅋㅋ. 문화라는건 정부가 개입해서 육성한다고 되는게아니라, 그냥 민간에 맡기고 외교행정적인 지원만 해야지. 지들이무슨 기획사를만들고 육성하고 뭔짓거릴 하는건지. 그냥 냅두기나해라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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