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연예 찌라시의 가십거리정도로 끝나면 될 이야기가 너무 확대 재생산 되는것 아닌감?
티아라 기존 멤버들이 화영을 왕따 시켰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다만,
적어도 웹상에 떠도는 화영을 괴롭힌다는 증거자료들이란게 자의적인 해석 가능한 화면 캡쳐들이 대부분이고, 이런걸로 혹하는건 10대 청소년들 뿐일 것이니 무시하면 되겠고,
하지만 확실한 것은 분명 기존 멤버들이 화영과 거리를 많이 두고 있다는 것인데, 이는 분명히 왕따라는 표현을 쓸 수 있겠지.
그런데 말이여, 애든 어른이든 동양이든 서양이든 집단이 결성되면 왕따가 생기는건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니지... 더구나 민감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집단임에야...
왕따든 뭐든 표현이 어떻든간에, 극하게 소외당하는 소수의 인원이 생기는건 어떤 집단에서든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 말이야.
화영이 불쌍하다는 동정론 일어나는 것은 이해 되는데,
그렇다고 기존 티아라 멤버들이 마녀처럼 매도되는건 또 왜 그런건지 모르겠네...
얘네들 평소의 행실이나 이미지가 그만큼 안 좋았다는 방증인가?
하튼....
연예인으로 밥 먹고살기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저 종잡을 수 없는 대중의 마음을 잡는다는게 얼마나 스트레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