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춤, 랩 다 되는 만능인데
룰라 하면 다들 김지현만 떠올려서
저평가 된 사람 중에 하나이긴 하지..

저평가 된적은 없을듯 룰라는 님 말대로 김지현이 확 떠오르지만
채리나 라는 이름을 떠올렸을땐 룰라보다 디바를 먼저 생각하게 되고
그때 당시 디바의 채리나 라는 존재는 언더부터 오버까지 다들 인정하는 존재였으니

업계 사람들의 평판은 모르겠지만
대중적인 평가는 실제보다 낮은건 사실이죠.

채리나가 룰라에 막 합류했던 시점이면 모르겠지만 김지현이 룰라를 나갔던 요인 중에는 채리나한테 밀리는 분량과 인기탓도 있었죠. 활동할 수록 채리나의 위상이 높아져갔었으니까요. 업계가 아니라 대중들이 다른 이유도 아니고 김지현과 비교해서 채리나를 저평가 했다는건 사실로 보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 똑같지는 않으니 그런 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팬 자체가 김지현보다 채리나가 더 많았고, 사기캐릭이란 말 자체는 안썼던 시기일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해왔던 부분이라 김지현은 언급 안되도 채리나를 꾸준히 언급되어왔어요.

요즘이야 룰라,디바를 못 봤던 나이대에서는 잘 모를 순 있겠지만...저는 저평가 하는 사람을 본적은 없어요. 저평가됐다는 말도 오늘 처음 들었어요.

그리고 다재다능형(특히 여성) 아이돌 등장하면 채리나 얘기는 한번씩 나오죠.

저도 채리나 저평가 라는 말은 진짜 처음듣는듯 ㅋ
걸크러쉬의 원조격이라 여팬부터 남팬까지 균등했고 채리나 스타일 따라하던
중고생들도 엄청 많았는데
거기다 오버그라운드에서 힙합 하는 가수들을 경멸하던 인디힙합씬에서도 채리나는
인정해주고 들어가던 시절이었는데

룰라, 디바 영상 유투브 댓글만 봐도 저평가 되었다는 소리 많아요.
저평가 되었다는게 실력 자체를 평가 안했다는게 아니고.. 가진 실력에 비해
대중에게 널리 일반적으로 안알려졌다는 이야기임.
우리가 만능 엔터테이너 하면 임창정이나 뭐 이런 사람 떠올리듯. 여가수 중에서
일반적으로 채리나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거임.
채리나 실력을 아는 사람들은 그럴 수 있겠지만.. 채리나가 시대를 풍미할만큼의 슈퍼스타는 아니였기에 실력에 비해 대중적으로 덜 알려졌다는 의미로 저평가 되었다는거임.
춤이나 랩을 잘하는건 다들 알지만 의외로 노래도 엄청 잘하는건 모르는 사람들 있음
수 많은 아이돌이 이효리 보아를 롤모델로 삼았듯. 그 시대에 채리나를 롤모델로 하는 가수는 찾아보기 힘들죠. 인기나 명성이 가진 실력에 비해서는 한참 모자랐으니.

그 채리나 영상에 달린 재평가 드립에 달린 답글들은 죄다 반박댓글이죠. 이미 충분히 인기 많았고, 알아주는 사람많았는데 무슨 재평가고 저평가냐고...채리나가 왜 슈퍼스타가 아니라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이효리의 롤모델이 채리나였잖아요.

어쨌든 당시에 채리나 인기 많았고, 호평하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그때만큼의 영향력이 지금 현재는 없는편이긴 하지만 마치 당시에도 그랬다는 식으로 폄하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당시에 제대로된 평가와 인기를 받지 못했다고 보는 시각 동의 하기 힘들어요.

말썽많은 룰라지만 룰라가 보통 그룹입니까? 그 팀 원탑 에이스였어요.

물론 과거에 보여준 임펙트에 비해 현시점에서(걸그룹 계보 등을 거론할때)는 언급이 많이 되는 편은 아니긴 하죠. 그런 점에서 레전드로서의 입지적 평가는 현시점에서는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여지는 있긴해요.

그거 말고는 채리나에 대해 저평가됐다고 말하는게 납득도 안되고 이해도 안되는게 사실이에요.

채리나 인기나 실력 무시하는 사람 가생이에서도 한명도 보기 힘들잖아요. 지금 이 글에도 님도 알고 저도알고 다른 분들도 다 아는 실력이고 인기였잖아요.

저기에...........김완선등장.!!!!!``

채리나 당시 인기 많았는데...

배윤정이 동생이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