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1-01-25 04:12
[잡담] 에이핑크도 재계약 시점이 다가오더라고요.
 글쓴이 : 쌈바클럽
조회 : 1,670  

뉘앙스를 보면 이전 계약조건이 썩 좋지는 않았던 느낌도 있고, 
플레이엠을 보니까 신인 걸그룹 위클리 뿐 아니라 허각 등 많은 가수들이 있더라고요.

제대로 메니지먼트할 역량이 되는 회사인지 살짝 의구심이...(잘 모르고 괜히ㅋ)

그래서 이담쪽을 슬며시 봤어요. 처음엔 아이유 전용 기획사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로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까 그런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오디션 공지도 따로 하는걸 보면...
확장할 계획이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위 두 회사의 모회사인 카카오엠에서 직접관리하는 소속 연예인은 딱히 없는거 같은데..
자체 오디션을 따로 하는 것 같고 참 요상하네요. 오디션으로 발탁해서 자회사로
내려보내는건지 자체 기획도 할 계획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보면 에이핑크의 재계약도 재계약인데 이담으로 옮기는 것도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플레이엠은 위클리 키워야 할테고...

서로 다른 회사라고 하긴 하는데...위클리가 회사 옮겨가며 데뷔한 것도 그렇고...
불가능한 이적은 아닐 것도 같아서요.

물론 플레이엠이 지금까지 잘한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이담이 신인도 아닌 에이핑크 같은 대형 그룹을 갑자기 맡는게 가능한지도 잘 모르겠지만요.

에이핑크는 그룹만 안깨지면 좋겠네요. 아직 3개월가량 남긴 한거 같은데...
주요 그룹들 재계약 잘 됐으면 좋겠네요. 별 의미 없는 긴 넉두리 실례했습니다.

---
추가. 허각도 대강 알아보니까 에이큐브 시절부터 지금까지 플레이엠에 있는거네요. 이 회사 일 잘하나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Cacia 21-01-25 09:37
   
에이핑크 재계약 관련해서는 잘 모르겠고
다만, 올해 유난히 재계약과 새 출발의 기로에 서 있는 팀들이 많긴 하네요
코리아 21-01-25 10:28
   
아이돌에서 아티스트와 연기자로의 길을 가는 길목일테니 고민들이 많겠지요.
그런데 지나번 연장계약하지 않았나요? 짧게 했었나 보군요
     
가비야운 21-01-25 16:11
   
앞서 재 계약한 그룹들을 예로 들어보면 처음 7년 계약, 끝나면 3년 재계약, 그 다음은 1년 단위로 재재계약을 하더라고요.

에이핑크도 재계약하고 3년이 지났으니 올해가 재재계약할 시점이내요.
우너용 21-01-25 13:57
   
에이핑크 초기에나 반짝 했지..지금은 멤버 개인활동에 의존하는 팀이라..재계약 안할듯
     
가비야운 21-01-25 16:12
   
초기에나 반짝?? 에이핑크에 대해 모르시면 어글같은 댓글은 않쓰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영원히같이 21-01-25 18:30
   
초기에만 반짝이래 ㅋㅋㅋㅋ 팬아니라고 막싸지르시네요
          
우너용 21-01-25 18:57
   
에이핑크 팬이 여기 많은 줄 몰랐네요..지송합니당...ㅡ.ㅡ
               
Cacia 21-01-25 19:04
   
뭐가 잘못인지 아직 모르시는 거 같은데, 팬 적은 그룹한테는 앞으로도 계속 그러실 겁니까?
팬이 많고 적고를 떠나, 님이 쓴 댓글은 타그룹, 타팬분들에게 기본 예의가 아닙니다
여기가 무슨 디시, 더쿠인줄 아시나..
               
쌈바클럽 21-01-25 20:58
   
여긴 각팀의 팬들이 모두 있는 곳이에요. 근거없는 비방이나 생각없는 비하는 기본 매너가 아니죠. 에이핑크가 초기에나 반짝했다는게 팩트도 아니잖아요. 지금도 반짝거리고 있는거 안보여요?
     
예랑 21-01-26 00:03
   
에이핑크팬 아닌데도 에이핑크 오랫동안 잘나간거 아는데
어디 딴나라 살다 오셨나요?
     
우너용 21-01-26 01:47
   
생각없이 말을 했네요.  죄송합니다
가비야운 21-01-25 17:00
   
회사의 대략적인 설명을 이야기 하자면
에이핑크는 큐브 엔터 산하 독립 레이블인 에이큐브로 처음 시작했습니다.

2012년 말쯤에 큐브와 모 기업의 합병으로 인해 큐브 산하가 아닌 독립 엔터사로 자리잡게되었고
2015년 로엔이 에이큐브 지분을 170억에 사게되면서 이름을 플랜에이로 변경하고 로엔 산하 독립 레이블이 된겁니다.
그후에 플랜에이 대표가 개인 지분을 다 처분,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로엔쪽 사람이 대표로 오고 그후에 페이브 엔터랑 합병하면서 지금의 플레이엠이 된겁니다.

(그 전 대표는 일 드럽게 못했습니다. 타 아이돌 팬들에게도 알려질정도였내요.
새 앨범 나오는대도 홍보도 제대로 않해 예능 및 홍보 방송도 전무... 오죽하면 핑수니들과 팬들이 홍보하러 다녔내요)

플레이엠은 연예인 담당 부서가 2곳이 있습니다.
보통 1팀과 2팀이라고 불르는거 같은데 1팀은 담당 연예인이 에이핑크,허각,빅톤이고 2팀은 위클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출쪽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에이큐브때부터 지금의 플레이엠까지 매출의 90% 이상을 에이핑크가 만들고 있습니다.
두팀(에이핑크&허각) 밖에 없는 소형 기획사인데도 2014년 기점으로해서 매해 매출이 100억이 넘었습니다.

지금의 사옥도(카카오 산하 엔터사 모여있는 사옥 말고 에이핑크,허각,빅톤이 따로 쓰는 사옥이 있습니다)
"빅톤"이란 보이그룹도 현재의 회사의 성장도 에이핑크가 없었다면 불가능한것들 이었겠지요.

팀으로보자면 1년 1컴백 이지만 좋은 성적과 국내 및 해외 콘서트 투어, 각종 기업 행사등 꾸준하게 활동을 보여주고있고 멤버들 개인 활동 (솔로음반, 솔로콘서트, 드라마, 유튜버 등등)도 눈에 보이는 결과를 만드는 에이핑크인데 과연 회사 운영자 입장에서 재재계약을 포기 할까요? 무조건 잡으려고 하겠죠.

에이핑크는 더 오래보고 더 오래 갈거라고 확신합니다.. (걱정해주시는글 감사 합니다..^^)
     
쌈바클럽 21-01-25 17:17
   
서로 계열사라고 해야하나 관련있는 사이라 아무래도 너무 가볍게 생각한면이 많았네요.
플레이엠 입장에서 에이핑크는 잡지 않을 수 없긴 하겠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확신 저도 공감합니다!
          
가비야운 21-01-25 17:23
   
항상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아마란쓰 21-01-25 18:13
   
플레이엠 입장에서는 에이핑크 안잡으면 남는건 빅톤과  완전 신인인 위클리뿐인데 재계약은 하려 하겠죠
오히려 재계약을 안하면 어디서 더 좋은 계약 조건이 와서 데려가려는 경우가 생기는 경우지 플레이엠은 재계약 제시는 할겁니다
     
가비야운 21-01-25 18:52
   
오래된 팬의 입장(2011년도 데뷔전부터 팬..^^)에서 쓰자면 솔직히 더 좋은 대우와 계약 조건이 있다면 다른 회사로의 이적도 괜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핑수니들이 "에이핑크"란 팀에 대한 애정이 너무 커서 다른곳으로 가거나 멤버별로 따로 계약을 하게되면 "에이핑크"란 이름과 "에이핑크" 란 팀으로 같이 활동을 못하게되는 경우가 생기지 않을까하는 걱정과 생각이 제일 큰거 같습니다.
(이부분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내요)

제 생각으로도 플레이엠에서는 반드시 잡으려고 할텐데...

더 좋은 대우와 더 좋은 계약조건으로 재재계약 소식이 들려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감사합니다.
          
쌈바클럽 21-01-25 20:56
   
제가 이담엔터로 이적 얘기를 꺼낸 것도 이런 이유긴 해요. 플레이엠에서 더 좋은 대우를 해줄 여건이 안되고 만약 이담은 가능하다면 관록있는 이담쪽으로 이적한다면 팀이름 사용과 같은 문제는 따로 없을 것 같아서요.

그리고 대형팀 두팀 보유한 이담도 뭔가 멋질 것 같기도 해서...
               
가비야운 21-01-26 17:17
   
이담으로 가면 좋죠.. 그런데 이담은 실질적으로 지은양 전담 회사인지라~ ㅎㅎ

아직 3달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으니 좋은 소식이 나오기를 기대해야죠.
 
 
Total 182,42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1485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3287
182324 [걸그룹] [NME] "K-팝 걸그룹의 거침없고 자유뷴방한 무대" (4) 코리아 04-15 1197
182323 [솔로가수] 미나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전화받어 챌린지 코리아 04-15 1074
182322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라이브 - SHEESH @KBS 박명수의 라디오… (4) 디토 04-15 613
182321 [잡담] 소신발언 하이브가 케이팝 다 망침 (10) 올가미 04-15 1499
182320 [걸그룹] 르세라핌보구 드럽게 말많네 ~~ (4) 루피비비 04-15 994
182319 [걸그룹] 아일릿 응원법 - Lucky Girl Syndrome 디토 04-15 297
182318 [걸그룹] 영파씨 - XXL @ 버저비트 페스티벌 2024 (공식영상) 디토 04-15 290
182317 [잡담] 이번 코첼라 르세라핌 라이브 보고 나서 (45) 영원히같이 04-15 1874
182316 [정보] 임영웅·아일릿→투어스..2024 KM차트 4월 선호도 조… 컨트롤C 04-15 320
182315 [잡담] 하이브는 케이팝 파괴자! 중국 웨이보 검색어 9위 (10) 올가미 04-15 1256
182314 [잡담] 르세라핌 코첼라 트위터 조회수 5500만!! (4) 올가미 04-15 1033
182313 [걸그룹] (BABYMONSTER) 아형 찢은 YG 무대 모음 (3) 꿈속나그네 04-15 479
182312 [방송] 등장만으로 반응 좋은 고참급 개그맨...gif 컨트롤C 04-15 518
182311 [걸그룹] 여자 아이돌 파는 여덕들한테 요즘 유행이라는 말… 컨트롤C 04-15 462
182310 [걸그룹] 엔믹스 쇼챔 1위 앵콜 댓글모음 "Love Me Like This" 꿈속나그네 04-15 379
182309 [보이그룹] 신인 아이돌 82메이저 컴백 컨셉포토 컨트롤C 04-15 265
182308 [잡담] 르세라핌 쉴드 칠 필요가 없는 이유 (12) 공알 04-15 1408
182307 [걸그룹] [NewJeans] 민지 180 논란? 꿈속나그네 04-15 751
182306 [잡담] 양심이 없냐? 작작 올려라 (3) 봄덕 04-15 901
182305 [걸그룹] 별명이 "장군"인 여자 아이돌(설장군 엔믹스 설윤) 꿈속나그네 04-15 516
182304 [보이그룹] 데뷔 첫 야구장 나들이..82메이저, 프로야구 시구·… 컨트롤C 04-15 305
182303 [걸그룹] '떼창'에 '떼춤'까지…美 코첼라 뒤… 코리아 04-15 932
182302 [걸그룹] 리센느, 포토부스서 투샷 찍는다… 포토이즘과 특… 동도로동 04-15 249
182301 [정보] '믿고 보는 MC' 신동엽·수지·박보검, 60주년… 컨트롤C 04-15 328
182300 [걸그룹] 여러 의미로 음방 나오면 화제성 개 쩔거 같은 한… (2) 컨트롤C 04-15 35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