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542365?sid=103
전 세계 한류 팬이 지난해 1억 명을 넘어섰다. 한국어라는 언어 장벽을 뛰어넘은 요인이
컸는데, 일등공신은 바로 자발적으로 번역에 나선 팬들.
번역을 포함한 한류 관련 동아리가 전 세계적으로 천 800여개, 1억 명을 넘었다. 특히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과 BTS의 빌보드 성과는 한국어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BTS
뿐 아니라 블랙핑크, NCT 등 많은 K팝 그룹 팬들이 자발적으로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외국인을 상대로 한 한국어 교육에 이제 한류 콘텐츠는 단골 메뉴가 됐고, 한국어에 대한
호기심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