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1-02-15 15:47
[잡담] 트와이스 yes or yes 이후로, 저의 관심이 많이 줄었던 이유가
 글쓴이 : 발바닥곰숲
조회 : 1,352  

트와이스 yes or yes 이후로 저는 관심이 많이 줄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경쾌한 곡으로 활동을 하지 않는 건 이해하지만, 트와이스 장점을 많이 죽인 채, 변신 시도였다고 생각하거든요.

성숙한 느낌의 곡 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을 알겠는데,  활동곡에서 통통튀는 느낌은 여전히 가진 채, 색채 변화를 줘야 했다고 봤거든요. 예를 들어서, 트와이스 초창기 TT나 I'm gonna be a star를 보면 밝은 느낌의 곡은 아니더라도 통통 튀는 느낌을 지녔거든요.

다음 활동곡에서는 경쾌한 곡을 하지는 않더라도, 트와이스 특유의 통통 튀는 느낌을 꼭 부활시켜줬으면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호에에 21-02-15 15:56
   
개인적으로는 우아하게가 애들 색깔에 가장 잘 어울린 것 같음 ㅇㅅㅇ 뮤비만 봐도 멤버들 캐릭터성이나 각종 설정을 다 살렸고 무리하지 않았고 곡 분위기도 잘 맞았쥬.. What is love 까지는 그런 걸 잘 살린 것 같은데 뒤로 가면서 점점 사라진 감은 있음.

우리 이런 애들이야 하는 스타성을 내세우던 느낌이 어느 시점부터 그런 건 배제하고 우리 이런 음악 했어 하는 느낌으로 변했다고 해야하나.. 스타가 앞에 서야하는데 스타를 뒤로 보내고 음악과 프로듀싱을 앞세운 느낌. 새로운 시도를 하더라도 스타를 부각시켜야 하는 걸 잊으면 안 됨. 식스틴부터 봐왔던 입장에서의 개인적 감상이자 뇌피셜임 ㅇㅅㅇ
ITZY 21-02-15 17:26
   
트와이스 곡중 개취는 저 역시도 데뷔곡인 "우아하게"~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고 이뻐보였던 곡은 "Heart Shaker"
안그래도 이쁜애 옆에 이쁜애들인데 청바지+흰티라는 치트키까지..

멤버가 많은 만큼 음악적인 파이도 조금씩 다를테고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니
코로나 끝나면 슬슬 유닛활동도 시작하면 어떨까 싶네요`
AliceCore 21-02-15 18:13
   
저 역시 통통 튀는 곡들을 좋아했는데 내 경우 필스페셜이 너무 별로여서
라이트 팬이라지만 그 당시 조금 멀어졌던.. 뭐 가사가 와닿네 감동이 어쩌네
하는데 가사보다 곡?이 좀 싫었음 타이틀로는 시그널 이후 두 번째 였던거 같음
뭐 그건 개인적 취향이고 지금은 여전히 멤버들을 좋아하고.. 예전 수록곡 스윗토커라던지
하트쉐이커등등 자주는 아니지만 여전히 여러 곡 듣고 있음
비알레띠 21-02-15 18:49
   
연차 쌓이면서 컨셉변화도 시도해 보는거죠..

상큼하고 밝은 캔디팝만 한다는 비판도 있었지만..그래도 그때가 넘사벽의 절정기였으니..

그시절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은듯..
마스크노 21-02-15 20:47
   
통통 튀는 건 이제 니쥬 차지라ㅋ 뭘해도 있지와 니쥬를 피해서 포지션을 잡아야 하는데 선택지가 많지 않다고 봅니다. 아마 코로나만 없었으면 컨셉이구 자시구 한 2년 트와이스 콘서트 빡시게 돌리면서 돈 쓸어담고 니쥬는 일본/동남아 있지는 한국/미국에서 밀어주려고 했을텐데. 코로나 땜시 모든게 엉망진창.
베말 21-02-15 20:52
   
다음 컨셉이 어떤것일지 궁금하긴하네요
검증된 컨셉 좋은거 많이했으면 좋겠지만 ...연차도 쌓였으니 회사의 컨셉 선택보다는
가수 본인들의 생각이 많이 포함된 앨범을 더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고 생각하니 한 앨범 정도는 채영이 혼자서 모든곡을 셀렉해보면 어떨까 궁금 ㅎ
overdriver 21-02-15 23:58
   
저도 그렇습니다. 제 의견과 100% 같네요. 저도 요새는 그렇게 관심이 없네요.
물론 새로운 곡이 예전 밝은 느낌을 가져온다면 다시 덕질하겠지만요.
 
 
Total 181,6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0242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9948
71512 [걸그룹] 아이즈원 엠카 O My!, 라비앙로즈 네캐 영상 (6) 매그릭 11-01 1350
71511 [방송] 모두의 주방 출연진 그대로 나올듯 (1) 콜라맛치킨 02-09 1350
71510 [보이그룹] 방탄품은 V앱, 한류전도사 역할 톡톡 (3) MR100 02-17 1350
71509 [걸그룹] 달샤벳 아영 ~ 별찌 02-21 1350
71508 [잡담] 빅히트 방시혁 대표에게 그나마 개인적으로 맘에 … (2) 번역하지뭐 03-06 1350
71507 [보이그룹] 'TXT', 美 '빌보드 200' 진입..."韓 보이… (4) MR100 03-14 1350
71506 [걸그룹] 손나은, 청순한 미모 흩날리며 제주도로~ "다녀올… (2) 가비야운 04-09 1350
71505 [미국] 방탄소년단, 팰리세이드 타고 美 빌보드 간다 (3) 스크레치 05-01 1350
71504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더 할리우드 리포터' 표지 모… (1) BTJIMIN 10-01 1350
71503 [걸그룹] 경찰의 ‘프로듀스’ 사태 수사 관련 브리핑은 오… (4) 김님 11-07 1350
71502 [걸그룹] 아이즈원는 페미발 스캔들 걱정 없어서 마음 편함… (17) IZOEN 01-05 1350
71501 [걸그룹] 블핑 한복에 대한 의견 (11) 우너용 07-16 1350
71500 [그외해외] 이탈리아 잡지사에서 BTS 잡지 격월 발행 '통째… (4) 김모래 07-29 1350
71499 [걸그룹] [트와이스] Conan O’Brien 쇼에나온 채영 ㅋㅋ (6) 썩을 09-10 1350
71498 [걸그룹] 아이즈원 앨범 장원영 티저 이미지 트위터 주접 (1) 제네님 11-26 1350
71497 [MV] 방탄 V도 무료음원 캐롤 선물했네요 *^-^* (3) 예랑 12-25 1350
71496 [정보] 나얼이 만든 노래 모음 (1) ITZY 04-07 1350
71495 [기타] 권민아 "지민과 단 둘이서 만나서 싸우든 사과 받… (5) 강바다 05-01 1350
71494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지미 팰런쇼 PTD 무대 내일 낮 1시 30분 (1) BTJIMIN 07-13 1350
71493 [기타] 레드벨벳 아이린 ‘갑질폭로’ 뒤 스케줄 끊겼다 (4) 강바다 02-18 1350
71492 [잡담] 요즘 신인 아이돌엔 거의 멸종된 큐티 섹시 캐릭터 (9) 제제77 02-22 1350
71491 [기타] '갑질 논란' 노제, 콘서트서 눈물…사과는 … 강바다 07-11 1350
71490 [기타] 티나 터너, 첫째 잃었는데...둘째 子도 사망 (2) 강바다 12-10 1350
71489 [기타] 송중기, 송혜교와 이혼 5개월 만에 케이티 만났다 강바다 01-31 1350
71488 [기타] 승리, 11일 만기 출소…빅뱅 형들은 막내를 과연 받… (6) 강바다 02-05 1350
 <  4401  4402  4403  4404  4405  4406  4407  4408  4409  4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