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는 김치, 파오차이는 파오차이
전혀 다른 음식인데.. 생각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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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중국가서 살아야 함 !! 한국 하고는 안맞아

아 이건 언어에 대한 지식이 없어 발생한 오해 같은데 ㅠㅠ 韩国泡菜， 辣白菜등 중국은 원음 발음이 안되서 그네들 식으로 바꾸는 경우가 많아요. 정확한 사정은 모르겠으나, 泡菜를 韩国泡菜의 축약 버전으로 언급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뭐 워낙 이슈가 되는 사안이니 민감한 반응 보이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다만...비유를 하자면 외국인이 fried rice라고 인식하고 있는 걸 볶음밥이라고 한다고 알아 들을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런 맥락이라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 정확한 비유인진 감이 안 서지만.

한스파오차이가 지들 문자표기상 외국어 명사를 사용할 수 없어 본인들 카테고리에 맘대로 넣고 쓰는 명사라 생각하지만
중국인 대상 라이브가 아닌 라이브라면 김치라고 했어야 했다 생각하네요 특히나 중국이 SNS를 공식적으로 막고 있고 이건 김치라 했어야 맞다고 봅니다

뭐어차피 중국 택할거니 중국어로 했겠고 한국에 남아 중국욕 신경안쓸거였으면 김치라고 했겠고....

진심 발음이 없다고 그렇게 부르는줄 아세요 ?

스파게티는요 ?

피자는요 ?

이미 십수년전에 중국거라고 주장했으며 같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결코 언어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냥 간단하게 생각하면 되요. 반년전에 중국이 김치를 김치라고 했는지 파오차이라고 했는지 확인하면 되죠. 중국이 김치라고 했는데 요즘 들어서 파오차이라고 하고 함소원도 따라 파오차이라고 했다면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반대로 예전부터 관습적으로 파오차이라고 했다면 좀 아쉽지만 머 그럴수 있겠네 정도가 되겠죠.

우선 라이브를 진행했던 플랫폼이나 그 대상이 어떤진 알 수 없으나, 이미 굳혀져 있고, 보통 명사 마냥 관습적으로 사용해오던 용어를 한국어인 김치로 바꾸는 건 다소 혼란이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한국인 시청자에겐 김치, 중국인 시청자에겐 한국식 파오차이, 혹은 라바이차이라는 기존의 용어를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SNS를 공식적으로 막는다고 하시는데, 자국 플랫폼(웨이보 등)에서 진행했을 수도 있는 노릇이구요. 어느 sns인진 저도 명확히는 모르겠네용. 마지막으로 스파게티, 피자를 예로 든 분 같은 경우엔...글쎄요. 중국어 안 배우신 것 같은데 피자(비싸,比萨)를 제외하곤 스파게티 조차도 이태리면(意大利面)이라 칭하는 게 중국 현실입니다. 오래 살다 왔지만 딱히 중국이란 나라 실드 칠 마음은 없으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저도 님말에 동감해요, 저도 중국에 살때 파오차이 또는 한궈파오차이라고 불렀지 요즘 신조어인 씬치 라는 단어도 없었어요. 함소원이 고의로 또는 개념이 없어서 파오차이로 지칭한건 아난거 같네요

저렙 둘이서 물고빨고 난리네
중국애들도 김치 다 알거든

애초에 관심도 없었지만 앞으로도 관심 없을 듯

H양 늠 허네..

얘는 뭐 남편이 ㅉㄱ니.. 니사정을, 이해한다...ㅋ

중국에서 잘살고 한국은 김치 생각날때 오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