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에 이르는 동안 ‘해운대 연인들’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여름답게 섹시코드를 전면에 내세워 화끈한 극을 그려내고 있는 바. 그러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고 있다. 시각적인 즐거움이 있다는 호평과 눈요깃거리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혹평이 대립한 것. “에로영화인가?” “너무 선정적이다” “김강우의 몸이 예술이다” 등의 반응이 그 방증이다.
사진 = KBS 2TV ‘해운대 연인들’ 화면 캡처
http://news.nate.com/view/20120814n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