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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8 03:17
[배우] 서신애가 고등학교를 안가고 검정고시를 봤군요..
 글쓴이 : 하나부터
조회 : 2,395  



고등학교 진학에 걸림돌이라고 해서 주의깊게 안봤는데 
중학교때 괴롭힘때문에 고등학교를 안간거였네요. 
에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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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새와숲 21-03-28 03:29
   
서신애는 지난 2012년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KBS 2TV 드라마 ‘SOS(우리학교를 구해줘·Save Our School)’에서 절친한 친구에게 나쁜 짓을 저지르며 이른바 ‘일찐’이 되는 중학생 방시연 역을 맡았다.

그는 이 작품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대표작 ‘지붕뚫고 하이킥’ 출연 당시인 중학생 시절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한 적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서신애는 “방시연을 연기하면서 친구를 못살게 구는 연기를 하는 게 힘들었다”면서 “많이 서툴고 어색하긴 해도 많은 것을 느꼈다. 이런 일이 더는 안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이듬해인 2013년 학교 내에 존재하는 폭력을 담아낸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 출연하면서 관련 홍보대사로 위촉됐던 일도 주목받고 있다. 서신애는 당시 ‘여왕의 교실’ 출연진들과 함께 경찰청 학교폭력 근절 홍보대사를 맡아 활동했다.

서신애의 이후 행보도 ‘학교폭력’에 대한 그의 관심을 투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16년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2017년 웹드라마 ‘날아올라’에 출연했는데 모두 교내 문제들을 정면에서 다룬 작품들이다.

특히 ‘날아올라’는 학교폭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가진 피해자들이 따뜻한 관심으로 상처를 극복해 나간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다. 해당 작품의 출연을 앞두고 서신애는 언론 인터뷰에서 “피해자분들이 입은 상처를 연기로 풀어낸다는 것이 조심스럽다”면서 “피해자 입장을 대변하고 사회에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만한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블랙커피 21-03-28 05:39
   
피해자는 인생이 바뀔 정도의 영향을 받고 평생 트라우마를 겪으며 살아갈텐데..
가해자란 인간은 모르쇠로 일관하다못해 오히려 입장표명하라며 역반하장으로 나오니까.. 참..
hojai 21-03-28 07:13
   
그래도 너무 광범위하게 학폭으로 몰고간 측면도 있어요.
서로 시기 질투해도 학폭인가요?
저는 직접적인 폭력을 당한 적이 있긴 한데
간접적인 폭력까지 학폭으로 싸잡는건 좀 반댑니다....우리가 무슨 온실속의 화초도 아니고요.
세상에 그런 마찰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가능한가요?
     
블랙커피 21-03-28 07:50
   
언어폭력도 엄연히 폭력입니다. 신체적 폭력만이 폭력이라 여기는 시대는 지나갔어요. 상처가 안보인다고 폭력 피해를 입지 않은게 아닙니다. 혀로 사람도 죽일 수 있는 시대예요. 정말 평화로운 세상을 원한다면 오히려 더욱 언어폭력의 심각성을 아셔야죠
     
예랑 21-03-28 08:10
   
2년동안 학교 곳곳에서 당하고도 그런소리 나올지 의문이네요
     
해로운 21-03-28 08:36
   
매맞는 남편들을 한동안 많이 만나본 적 있는데
대부분 아내한테 당하는 언어폭력이 주류였음
물리적 폭력은 별로 없었고요
설마 남자가 여자한테 힘이 부족해서 맞겠습니까?
그런데 정신과 소견은 남편한테 매맞는 아내와 동일하게 나온다고 함

아니 당사자가 괴롭다는데 님이 뭔데 온실속 화초 운운인지
언어폭력도 물리적 폭력이랑 똑같아요
응급실 대신 정신과로 가서 그렇지
     
이름귀찮아 21-03-28 08:46
   
한두번 그랬으면 저렇게 반응하지는 않았겠조

시기 질투도 선이라는게 있습니다
     
이느무스키 21-03-28 09:37
   
온라인에서도 욕하고 온갖 모욕을 주면 경찰서 가야 합니다 같은 거라고 봅니다
오프라인에서 대 놓고 그러면 얼마나 더 상처를 받을까요?
     
Edoragon 21-03-28 09:52
   
이정도가 광범위라고 생각 하시는 선생님과 같은 직장생활하고 싶네요.
안그래도 언어적 폭력의 경각심 가지자는 이때에 님같은 분과 직장 선후배로 진심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온갖 쿠사리와 욕설,  비아냥을 정말 잘 참으실거 같네요. 그정도는 온실속의 화초라는 테두리 아니겠습니까?
아,  물론 제가 선배겠죠?
비호천왕 21-03-28 17:17
   
큐브는 중국에 넘어가 신경도 안씀.한국인들만 여론에 신경쓰지 중국애들은 여론같은건  신경도 안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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