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10409n03487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친구의 집착에 시달린 남자의 사연이 펼쳐졌다. 여자친구는 사연자에게 혈서를 보내고, 여동생을 연인으로 오해 따귀를 때렸다고. 사연자는 여친에게서 “넌 너무 잘 생겼어. 얼굴에 칼자국이라도 하나 나면 나만 볼 거야?”라는 말을 듣고 관계를 정리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나래는 “어디서 들었는데 남자친구 주려고 손톱과 머리카락을 모아서, 나를 기억해 달라고 그걸 모아서 줬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효연은 “예전에 다른 멤버도 다른 팬이 먹던 사탕을 입에 팍 넣어서. 팍 넣으면 이게 들어가잖아요”라며 어긋난 팬심 목격담을 말했다. 박나래는 “그건 큰일 날 뻔했고 너무 무례하다”고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