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ranking/article/477/0000295565
김창열은 이날 오후 이현배의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짧은 시간 서로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털어놓고 술잔도 함께 기울였다. 이후 두 사람은 침통한 슬픔 속에 조문객을 함께 받고, 갑작스러운 비보를 듣고 위로하기 위해 찾아온 손님들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이현배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이하늘과 김창열은 갈등이 어느 정도 봉합된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의 사망을 두고 갈등을 벌였다. 이하늘은 김창열에게 "악마", "네가 죽인 거야"라는 분노 섞인 날선 댓글을 달았고, 이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창열로 인해 이현배가 생활고를 겪다가 세상을 떠났다는 취지의 주장을 해 파문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