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372437?sid=104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아이돌그룹이 참여한 백신접종 독려 행사 열려 화제.
상하이 훙커우(虹口)구는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를 통해
4∼5일 여성 아이돌 그룹인 SNH48이 참여하는 '기간 한정' 코
로나19 백신 접종 이벤트를 연다 밝혔다.
행사 기간 훙커우구에 있는 SNH48 전용 극장앞 이동 접종소에
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사람에게는 이 그룹 멤버인 페이신
위안(費沁源)리자언(李佳恩)등이 직접 기념 스탬프를 찍어준다.
소식이 알려지자 SNH48 팬들이 대거 백신 접종을 신청 하면서
4~5일 예약이 가득찼다. 한 팬은 웨이보에서 "그럼 나는 주사를
48번 맞겠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