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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과 싸이는 시청자에게 이미 낯익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다시 선보이는 것에 대해 "(과거와)너무나 달라진 음악산업"을 이유로 들었다. 박진영은 "이제 아이돌 팬덤과 대중의 접점이 거의 사라진 상황"이라며 "대중이 아이돌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싶은 욕심이 컸다"고 설명했다.
자신을 '아이돌 초보' 라고 밝힌 싸이는 "K팝의 세계적 영향력이 커지면서 그 정의가 어느 정도 성립이 된 것 같지만그게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LOUD:라우드'를 통해 각 기획사의 최종 데뷔 멤버로 선정되면 박진영과 싸이가 대표로 있는 각 소속사의 전폭적 지원을 받아 올 하반기 월드와이드 보이그룹으로 데뷔,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