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06-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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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 아린, 보호종료아동 위해 3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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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오마이걸 아린. WM엔터테인먼트 제공여성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의 아린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기부에 나섰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아린이 18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아름다운재단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아린의 기부금은 퇴소한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아린은 "생일을 맞아 미성년에서 성년이 되기까지 함께 해준 멤버들과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홀로 사회에 나온 보호종료아동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동보육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던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야 한다. 통계에 따르면, 연평균 2550명 정도가 보호종료돼 주거와 생계를 홀로 책임지고 있다.
2015년 데뷔한 오마이걸의 막내인 아린은 그동안 '돌핀'(Dolphin), '살짝 설렜어'(Nonstop), '던던 댄스'(Dun Dun Dance),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SSWFL), '한 발짝 두 발짝' 등 많은 곡으로 사랑받았다. 아린은 현재 KBS2 '뮤직뱅크' MC로도 활약 중이다.
아린은 꾸준히 선행에 동참해 왔다. 최근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1600만 원 상당의 내의를 기부하는가 하면, 반려견 아리와 함께 유기동물을 지원하는 공익 펀딩 프로젝트 모델로 참여하기도 했다. |
| 다른 그룹을 왜 까는 거죠? 까지말고 모두다 사랑합시다. 까는 놈들은 중국 - 일본 혐한과 똑같은 놈들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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