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때 부모가 이혼했죠. 할머니손에서 자랐고요
고등학교 졸업 뒤 무작정 상경해 할머니께 2달 신세지고
아르바이트를 했대요.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모델 제의를
받아 모델을 하고 배우 제의를 받아 배우하고
광고도 찍고 유명해졌죠. 그 드라마로 확, 떴고요
과거 문신사진 등 눈살 찌푸려지는 사진들은 본인 맞다 했죠
5살 때 부모가 이혼해 할머니손에 자라다보니
그런 삐뚤어진 행동들을 했나봐요.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건 아니니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 보네요
그리고, 그 문신요. 할머니 그림이래요. 얼마나 할머니란
존재가 저 여배우에게 큰 존재인지 알 수 있죠. 지금은 지웠죠
배우 활동하는 시기에요. 이메일을 받았대요. 엄마가 빚졌으니 갚아라
죄송하다며 그렇게 하겠다 했죠. 저는 저런 사람을 부모로
생각지 않네요. 자식에게 미안해도 시원찮을 판에 몰래
자식 이름 앞으로 빚지고 자식 빚쟁이 만들고 빚투하는 게
저게 어디 부몹니까? 정말 효녀라 생각해요. 오직, 부모가 자기
낳아줬단 그 이유 하나만으로 5살 때 이혼한 엄마의 빚을
선뜻 갚다니 아무나 못할 선택이죠. 지금은 다 갚았는지
잘 모르겠는데 남았으면 갚고 있는 중이죠. 인간카드도 아니고요?
돈은 자식버린 사람이 쓰고 갚는건 부모 얼굴도 잘 기억못할
자식이 갚는 게 이게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본인 살기도 벅차고 돈도 꽤, 들텐데 빚까지 갚고 있으니
안타까워요. 제목 그대로네요. 효녀에요
이 여배우 다시, 보게 됐어요. 과거 폭력이 있었다 등
불미스런 일들을 저질러 재평가받는 경우가 아닌 한은
참 안타깝기도하고 착한 여배우라 봅니다. 있지 류진 닮음꼴이죠
저 배우의 꿈은 모르지만 할머니와 살 수 있는 큰집을
꿈꾸지 않을까 만약, 그렇다면 그 꿈 이뤘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