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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19 00:33
[배우] 연기천재로 불려도 될 2004년생 여배우가 나왔네요.
 글쓴이 : 코리아
조회 : 2,822  

10대에서 시작해 앞으로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이끌어 갈 여배우가 나왔네요.
2004년생으로 장원영과 또래인 이재인.

요즘 힐링 받았던 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 눈에 띄게 연기를 잘해냈던 이재인.

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7/19/tvreport/20210719230306797lvxw.jpg
방송내내 이 커플 보면서 중딩때 첫사랑이 얼마나 생각나던지...ㅎ 

그래서 이재인이라는 배우가 궁금해 찾아봤는데 !!!!! 

15살 때 화제작이었던 '사바하'로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고
13살 때 찍은 '어른도감'으로 대종상 영화제와 들꽃 영화상 신인상 수상을 한 연기 천재소녀였음...ㅎㄷㄷ
중2 짜리가 영화 때문에 삭발을 하지 않나.. 거기에 이번 홍범도 장군의 봉오동전투까지 출연..

위 사실들을 이재인 영상들 찾아보다가 좀 전에야 알았음,,, 이런 연기 천재를 모르고 있었다니..

인터뷰 보니 말도 잘하고, 거기에 기타 치며 노래도 잘하던데 2년 정도 레슨받으면 가수로도 데뷔할 각~

아직 10대지만 연기 잘 하는 좋은 배우가 나온 거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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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ky 21-08-19 08:32
   
아역배우 출신임

아역배우가 꾸준히  활동하면

거의 연기 베테랑급이 되죠
     
코리아 21-08-19 09:50
   
어쩐지 어린나이에 깜짝 스타로는 도저히 나올 수 없는 내공이 느껴진 이유가 있네요.
2년전 인터뷰 내용 중 10년 뒤 모습에 대해 '좋은 연기가 나오고 좋은 배우가 되려면 자신이 바르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라는 말이 인상적.
암튼 수많은 아역들 중에 10대 중반에 저런 성과를 내는 경우는 손꼽을테니 연기천재 소리들을만 한데 노력까지 하고 있으니 잘 되겠네요..ㅋ
     
지미페이지 21-08-19 11:46
   
아역배우 출신이라고 다 잘되는 건 아니죠.
오히려 반대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엔 많이 변해가는 추세지만 과거에는 아역배우 출신은 성인 연기자로 성공하기 힘들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고 아직도 그런 경우를 적지 않게 볼 수 있죠.

그 이유는 아역 배역과 성인 배역이 요구하는 연기가 다르기때문입니다.
마치 조연 연기와 주연 연기의 차이랑 비슷합니다.
조연에서 성공한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그런 경우입니다.

아역 배우는 어린 시절부터 현장 연기를 배워서 탄탄한 실력을 갖출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반대로 어린 시절부터 정형화된 연기에 익숙해져 제대로된 성인 연기를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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