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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청장은 "관련자 조사는 완료됐고 피의자 조사만 남았다. 조사가 되면 통상적 절차와 방법, 그리고 판단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사건 당일 노엘에 대한 경찰 조사를 진행하지 않고 귀가를 시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불구속 수사에 대해서는 “현행범 체포가 이뤄졌고 신원과 기본 증거인 차량 블랙박스, 폐쇄회로(CCTV) 영상이 확보됐다”라고 설명한 후 "당일 만취 상태라 조사가 불가해 석방 조치하고 어머니에게 신병 인계 조치했다”라고 덧붙였다.
노엘의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노엘은 앞서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들이 받는 사고를 냈고,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했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노엘은 집행유예 기간에 이번 사고를 통해 다시 한번 현행범으로 체포가 되었음에도 불구속 수사를 받았고, 이를 두고 ‘아버지 찬스’로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논란까지 불거졌다. 이에 노엘의 아버지인 장제원 의원의 의원직 박탈을 요구하는 국민청원까지 등장했으며 해당 청원은 4일 만에 12만 명의 동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