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이번 걸그룹 '아이브'는  블랙핑크를 이은 초대박 걸그룹이 될 것 같습니다.
제 분석이 맞다면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홀로 걸그룹 분석을 해왔지만 느낌이 달라 끄적 적어봅니다.
지금까지 프로듀스를 거쳐가서 결성된
로켓펀치, 구구단, 체리블렛, 위키미키, 프리스틴, 다이아, 우주소녀 등 모두 망했거나 망해가고 있습니다.
그나마 기대감이 컸던 체리블렛은 뽑는 노래 모두 평타 이상의 노래를 선전하였으나
여덕몰이상의 탈퇴와 불화설 및 깨진 흐름으로 인해 다시 살아나기 어려운 길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망해가는 징조인 결국 벌거숭이모드인 헬로비너스의 기조로 가고있죠.
우주소녀는 초반의 성소와 선의 미기가 중국으로의 도주,
중국과의 교류로 인해 거부감을 일으키는 팬들이 많았지만 최근 여덕몰이의 성공으로 재기하는데 성공을 했죠.
또한 에버글로우는 초반 인기와 다르게 표절논란과 중국멤버등 부정적인 요소가 너무 많이 있어
이미지가 떡락중인 안타까운 상황이구요. 오히려 에버글로우는 중국에서 인기가 많다는;
그나마 가장 도드라지게 현 걸그룹 패권을 쥐고 있던것이
블랙핑크>트와이스>아이즈원>레드벨벳>(꼽사리) 있지였다만.
현 패권이 제 4악장으로 흘러가고 있죠?
있지(미스에이 데자뷰)의 하락세에 맞물린 메타버스 에스파 의 초신인의 등장,
그리고 엘레강스 아이브 초신인의 등장.
아직도 정상에 굳건하게 자리하고 있는 여자 BTS 블랙핑크까지
내년에 나오게 될 JYP의 걸그룹과 YG의 걸그룹 HYBE의 걸그룹이 몹시 기대가 됩니다만.
걸그룹은 남자팬들만 신경써선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특히 성공할줄 알았던 프리스틴은 너무 남자들을 위한 상품화가 되어있어 성공할 수 없었습니다.
독특한 마스크, 독특한 매력, 독특한 개성이 필요하단 겁니다. 프리스틴은 대표적으로 볼 수 있던게
이쁜애 옆에 이쁜애, 누구하나 뛰어나게 노래를 잘하는 멤버가 있는것도 아니였고,
주이나 광희처럼 멤버를 이끌어서 끌고갈 능력자도 없었죠.
연예계는 죄다 이쁜애들이기 때문에 이쁜애 옆에 이쁜애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뽑는 선곡 자체들도 구리다면 더더욱이요.
SM이 좀비같은건 그동안의 소녀시대, 에프엑스, 레드벨벳, 지금의 에스파까지
모두 여덕몰이로 성공하고 있고 그것이 흥행의 보증이 되고 있으니 말입니다.
남자팬들을 끼얹고 간다면 결국 제 2의 롤린 브레이브걸스, 위아래 EXID, 드라마 나인뮤지스
잠깐 반짝하고 사라지는 물거품과 같은거겠죠.
꾸준하게 간다면 여덕몰이도 가장 중요한 지표라는 겁니다.
돈이 되는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자들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애니웨이, 그의 반면에 아이브는 기세가 대단합니다.
기존의 장원영의 절대적 페이스와 뮤비에서 가장 눈에 띄고 있고
여 커뮤니티에서 원영 다음으로 언급되는 레이까지
멤버 전원이 장원영과 안유진의 기세에 밀리지 않는 페이스라는겁니다.
그게 중요합니다. 프로듀스 출신이 새로운 걸그룹이 형성됬을때 조화롭게 얽혀지는것.
10대 여자들의 롤모델로 자리잡는 것.
더 중요한것은 대뷔곡과 곡을 안정감있게 뽑아대는 히트송제조기.
믿고듣는 스타쉽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우주소녀가 살아남은 근본>

예외적으로 문화적 기류는  LGBT의 기류에도 절대적 영향이 미친다는 것에 있습니다. 
LGBT세계에서의 인기곡이 곧 흥행의 보증수표라는 겁니다.
그 영향이 아이브는 벌써 미치고 있습니다.

애니웨이, 전 아이브가 블랙핑크를 근접하게 따라잡는 걸그룹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제 4장의 서막, 있지(에이핑크, 미스에이의 길)의 퇴보로 에스파 vs 아이브 vs 블랙핑크(굳건) vs JYP걸그룹 vs HYBE 걸그룹 vs YG 걸그룹 양상으로 갈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헛.. 끄적 끄적 적다보니 몹시 길어졌네요..

문제는... 이러다 중소기업 아이돌들이 더이상 나오기 힘든 구조가 되어버리는 건 아닐지 걱정입니다.  대기업 아이돌 쉴때 중소기업 아이돌이 인기를 끌고 사로 윈윈 구조라고 들었던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