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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알선 등), 상습 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등 총 9개의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재판부는 승리에게 징역 1년6개월형을 선고했다. 이는 지난해 8월12일 1심 선고 공판서 이뤄진 선고(징역 3년, 추징금 11억 5690만원)에 비해 무려 절반이나 감형된 판결이다.
이 같은 판결에는 승리의 입장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원심 공판에서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제외한 8개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억울함을 표했던 승리는 항소심에서 돌연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