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유튜버든 가상화된 유튜버든 상관은 없는데 결국은 저 미소녀 스타일에서 위안을 찾는건데 이와 비슷한 다른 의미의 용어가 있기는 하지만 일종의 감성ㅍㄹㄴ에요. 남의 행위를 보면서 쾌감을 느끼는 것처럼 실존하지 않은 소녀에게서 실제이성보다 더 이성다움과 편안함을 느끼며 만족하는 것입니다.
하위문화 수준에서 그치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이게 주류로 부상한다는건 닭이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따지기이전에 딱 일본꼴이 되지 않을까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우리는 달라 우리는 달라 자기최면을 걸어도 그동안 비웃었던 옆나라가 간길이 결국 우리의 조금 앞선 미래라는것이 현실화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문화라는것이 거부하려고 해도 결국은 흘러갈 수밖에 없다곤 하지만 결국 우리도 별반 다를것이 없네 이러한 회의가 들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우리는 달라같은 위선적인 얘기자체를 아예 꺼내지를 말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