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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자신이 앞서 다뤘던 박수홍과 관련된 이슈들에 대해 밝혔다. 그는 우선 사망보험금과 관련된 내용을 언급하며 "8개의 생명보험이 들어있었고 사망할 경우 10억이 메디아붐이라는 회사로 들어가는데 박수홍의 친형과 아내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자녀들도 임원으로 등재하고 있다. 만약 보험금을 수령할 경우 임원들에게도 배당이 된다"고 다시 한 번 짚었다.
그러면서 "바로잡을 내용이 있다. 8개의 보험에 대해 보험금의 총액은 11억 8천만원이다. 앞서 보험금의 실수령액이 10억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 추가적으로 알아보니 질병 사망과 상해 사망이 동시 성립이 불가능해 총액은 11억이 맞지만 최대 수령액은 6억 1500만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또한 박수홍이 보험의 존재를 안 후 4개를 해지했지만 형의 법인으로 가입된 보험은 해지를 못한 상황이라는 점도 밝혔다. 본인이 해약할 수 없어서 민형사상으로 해약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고려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