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 많이 주셨군요.
수잔보일 처럼 동네 술집, 교회에서 노래부르던 촌스러운 가난한 아티스트를 세계적인 가수로 만들어버리는 오디션 방송이 있어 저런 스토리를 가진 가수는 방송 소재로 좋겠지요. 무명의 미국가수를 영국이 발견해 만들어 버리는 스토리라~
그리고 유툽에서 인기있다고 다 아는건 아닐테니 영국에서는 무명일 수도 있을지도~
커버송의 여신인 제이플라가 1700만 구독자가 있어도 한국 대중들에게는 무명의 가수 일 뿐일테니까요.
첫 소절의 떨림도 오랜 무명에서 세상으로 나오는 시작점을 더 잘 나타냈지요.
소향이 워낙 잘부르긴 하지만 Never Enough 가사와 저 무명가수의 상황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니 더 감동스러운 연출을 할 수 있었으리라 봅니다.
21세기는 이미지 포장의 시대...그래서 새로운 디바의 출현을 예상해 보는거지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