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3559558
하이브에서 운영하는 매거진 '위버스 매거진'에는 김가람의 데뷔 당시 인터뷰가 실려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김가람은 아이돌이라는 꿈을 언제부터 갖게 됐냐는 물음에 "유치원 때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어요. 제가 어릴 때 되게 내성적이어서 지금보다 훨씬 더 조용했는데, 춤추고 노래할 때는 그런 성격이 조금 달라지는 걸 느꼈거든요"라고 했다.
이어 "유치원 때 하는 학예회에서나 가족들이랑 펜션에 놀러 가서 노래방 기계로 노래 부를 때(웃음), 그때만큼은 조용히 있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엄청 재밌게 했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다 어느 날 친구가 같이 오디션을 보러 가자고 해서, 2018년쯤 첫 오디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를 했어요"라고 답했다.
이날 학폭 피해자 측 법률 대리인에 따르면, 같은 해 김가람의 학폭위가 열렸다. 피해자 측은 2018. 4. 말 ~ 5. 초 경 김가람과 그 친구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으며, 이후 2018. 6. 4.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개최됐고, 김가람은 징계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피해자 측의 주장이 사실일 경우, 김가람은 학폭위가 열렸던 해에 가수 데뷔를 위해 오디션에 참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