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654&aid=0000010623
또 20일에는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5월 2일부터 8일까지, 집계 기간 사이 임영웅의 노래를 송출했던 라디오 프로그램들을 전수 조사하던 중 3개의 프로그램에서 임영웅이 포함된 선곡표가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났다고 보도해 조작 은폐 논란까지 불거졌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방송 점수는 기획사들 사이에서 '매니저 발품 점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높은 순위를 위해 컴백 중에 각종 방송 출연을 몰아 잡는다. 방송 점수 최소 3천점은 받고 시작하려 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TV나 라디오 출연 혹은 음악 삽입은 저절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매니저가 구슬땀을 흘리며 방송국과 접촉해야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