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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26 19:00
[정보] 옥주현 "인성, 꼭 말해야겠다"
 글쓴이 : 영원히같이
조회 : 3,222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갑질'을 폭로한 과거 뮤지컬 스태프의 
글이 나온 가운데 이를 반박하는 스태프의 글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꼭 말해야겠습니다. 옥주현 인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작성자 A씨는 "'황태자 루돌프' 초연 당시 작품을 위해 다함께 고군분투하며 작품을 만들었다"며 
"어느 파트의 어떤 포지션을 담당했던 스태프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떤 이슈나 문제가 있었는지 되묻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앞서 10년전 옥주현과 함께 '황태자 루돌프'에서 작업했다는 스태프라고 밝힌 B씨는 
"지금 많은 선배님들이 (옥주현 인맥 캐스팅 논란 관련) 입장을 밝힌 후 옥주현 배우님 팬들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인신공격과 성추행 등 많은 일들을 겪고 있다"면서 
"옥주현 배우님 정말 떳떳하시냐. 
동료 배우들만 업계인인 게 아니다. 
작품 하나 올라가면 많은 분들이 함께 작업한다. 
가장 주목받는 건 배우님이지만 정말 많은 스태프들과 오케스트라 단원 등이 함께 만드는 
작품이라 어떤 배우가 어떤 사고를 치고 있는지 어떤 행동으로 누군가를 곤란하게 했는지 
다들 알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이 가벼운 해프닝으로 끝나기보다 문제 있는 배우들이 ‘진짜 존재한다면’ 
이번 기회에 모두 정화되기를 바란다"며 
"그래도 한때 동료였던 분이라 아직까지 참고 있는 많은 스태프들이 있다는 걸 꼭 알아주셨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B씨는 또 스태프였다는 인증을 하기 위해 대본 인증샷을 보여주기도 했다.

A씨는 "대본은 다른 기획사 또는 다른 공연 스태프이든 하다못해 팬들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루돌프 초연에 참가한 스태프가 맞다면 이런 글을 올리지도 않겠지만 확실한 증거를 대봐라. 
루돌프 쫑파티 회식장소가 어디였나"며 B씨가 스태프였다는 것을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A씨는 "스태프와 배우는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거지, 
스태프는 배우를 돕기 위해 존재하는 역할이 아니다"며 
"상하관계도 아닐뿐 더러 자기 소신을 발언할 수 없는 공간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초연 작품의 경우 모두가 몰입하는 에너지가 재공연 보다 더욱 섬세하고 크다. 
그 과정을 누군가는 예민함으로, 누군가는 열정으로 받아들였을 수도 있다"며 
"혹여나 남아있는 상처가 있다 한들 옥주현이나 함께했던 스태프들을 통해 
충분히 직접 말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고 옥주현을 옹호했다. 
그러면서 "10년 전도 지금도 스태프들은 옥주현으로 인해 피해를 받으면서 일하고 있는 바보들이 아니다. 
그렇게 일했다면 본인이 바보 같은 것"이라고 B씨를 비판하기도 했다.

A씨는 또 "(B씨가) 작품에 참여하는 모두 피해를 본 것처럼 이야기하는 부분을 개인의 생각이었다고 
인정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루돌프 초연 때 옥주현이 갑질했다고 했는데 그럼 다른 배우의 갑질은 없었나"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지금의 옥주현 배우 또한 성장하고 있고 지나간 상황이나 사건들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 
'미안했다'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도 많이 봤다. 
지나간 일에 대해 기꺼이 사과하고 대처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일방적인 공격성 글은 
참여했던 모두를 을로 포장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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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루니 22-06-26 20:17
   
이런 논란 일어났을 때 요즘 트렌드가 양쪽의 주변인이 등장해서 적극 참여하며 대신 싸워 줌
내점수는요 22-06-26 20:30
   
근데 제목 좀 제대로 올리면 안되겠소? 큰따옴표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모를 찐따는 아니실텐데
     
영원히같이 22-06-26 21:02
   
원래 제목은 이거임
옥주현 옹호글 나왔다 "인성, 꼭 말해야겠다"
일부 복사해온건데 거기가서 뭐라고 하시길 ^^
찐따라는말 오랜만에 듣네 개열받게 ㅋㅋㅋㅋㅋㅋ
야발 아 ㅈㅅ 속마음이 나왔네요
     
블랙커피 22-07-01 14:16
   
와... 피해자가 나만 있는게 아니었구나. 가는 곳마다 사람들한테 악플다는 인간이었네. 논리고 뭐고 없고 그냥 자기맘에 안들면 욕부터 박고 보는구나
발톱 22-06-26 21:30
   
그러면서 "10년 전도 지금도 스태프들은 옥주현으로 인해 피해를 받으면서 일하고 있는 바보들이 아니다.
그렇게 일했다면 본인이 바보 같은 것"이라고 B씨를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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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 여부를 떠나 이런 발언은 동의하기가 힘듦.
마치 왕따에게 왕따 당할짓을 하니 왕따 당하지,
ㅅ폭행 당한 여성에게 옷을 그따구로 입고 다니니까 당하지
라고 하는 것과 다름이 없음.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나쁜 언행임.
     
cjongk 22-06-26 22:18
   
기사가 이상하게 나가서 A와 B가 누구고 뭘 주장하는지 어렵게 해놨는데
왕따는 그넘에 뮤지컬1세대란 것들이 옥주현에 대해서 하는거구.
옥주현을 찍은 그 전스탭의 주장은 빈약합니다.
어느정도의 갑질이나 캐스팅추천은 관행적으로 이루어졌을것이고
옥주현만의 문제일리도 없구. 또 옥주현만 심했다고 하는건 맞지 않죠.

오히려 뻔뻔하게 여론전 벌인 그 1세대가 참 낮짝이 두껍다고 생각됩니다.
저 고발자라는 전 스탭은 간식 가지고도 지적했던 모양인데
그게 배우가 배풀어야할 의무이던가?

캐스팅에 관해서 뮤지컬스타들이 불편한 모양인데
그럼 옥주현과 싸우는게 아니라. 제작사와 협의 하셔야지.
티켓파워에서 밀리고, 또 여론전 시도하는데, 뮤지컬 팬덤과 여론 반응이 미적지근 하죠?
오해 풀었다고 해놓고는 이제는 인성폭로전....
하는거 봐서 누그들 인성이 더러운지는 너무 잘 보입니다.
cjongk 22-06-26 22:20
   
https://www.msn.com/ko-kr/entertainment/news/%EA%BC%AD-%EB%A7%90%ED%95%B4%EC%95%BC%EA%B2%A0%EC%8A%B5%EB%8B%88%EB%8B%A4-%EC%98%A5%EC%A3%BC%ED%98%84-%EC%9D%B8%EC%84%B1-%EC%97%91-s-%EC%9D%B4%EC%8A%88/ar-AAYRyex?rc=1&ocid=winp1taskbar&cvid=11de302f516e4170b846a3c048785112

옥주현이 캐스팅 끼워팔기를 하든간에 제작사와 딜이 된거구.
그럼 그 책임은 제작사가 지는 겁니다.
여론 동원해서 이지메 하면 그 바닥 전체의 평판이나 떨어지는거지.
SNS 하나로 고소는 심했다고 생각했는데
어지간히 말이 안 통하니 고소로 대응했을까 싶네요.
     
암스트롱 22-06-26 23:48
   
웃기는 거죠. 고소한다고  바로 경찰이 찾아와 그사람을 잡아서 유치장에 넣는것도 아닌데
무슨 대단한 피해를 당한마냥 모두 들고 일어나는게 넘 웃깁니다.

이미지가 생명인 탑여배우에게 치명적인 이미지 손실이 될수 있는 말을 멋대로 해놓고
자기의 말을 증명할수만 있으면 아무런 피해도 없는 고소 하나 당했다고 그난리를 치는건 대체..

이번 사태를 통해 옥주현이 입은 이미지손실은 너무 크고 되돌릴수도 없어요.
이미 조회수를 위한 어그로 끄는걸로 컨텐츠 삼는 렉커유튜버들에겐 국민악녀로 찍혔더라구요.
댓글들 보면 정말 어떻게 저런 지독한 말을 할수있을까 싶을 정도의 말로 도배되어있고.

이건 대체 어떻게 보상할지.
고소 취하하지 말고 꼭 시시비비를 가려야만 그나마 조금의 이미지회복이라도 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원히같이 22-06-27 00:23
   
1세대 그사람들이 책임은 안지겠죠
이미지 나락이네요 유튜브애들 조회수 뽑는다고 막뽑는데 답도 없습니다
제일 웃긴건 가수 후배는 왜 그런건지 참 ;
               
암스트롱 22-06-27 05:35
   
우리나라 현재 시스템에서 검찰과 사법부의 판단이 끝판왕이죠.
다른거 다 소용없어요. 그나마 언론에 기댈만 한데 이미 언론은 옥주현 안티와 한통속인거 드러났고
고소만이 탈출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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