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를 위협이라 여기고, 한국의 문화를 규제한 중국.
자유시장경쟁을 포기한 불공정한 중국을 비난하면서도,
자국 우선주의와 민족주의를 내새우는 한국의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
한류의 변화와 확장에 문이라도 걸어잠그고 싶은걸까?
경쟁에서 밀려날까 두려운건가?
그렇게도 자신이 없나?
한류는 오늘날 한국만의 한국인만의 문화가 아닌, 한국에서 시작되는 문화의 물결로 이미 변화하고 성장하였음.
한국은 아시아 문화 발신의 중심이 되는 플랫폼으로써 유기적 생명체와 같이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음.
세계의 영화 감독과 배우들이 헐리웃으로 향하는 것처럼, 세계의 인재들이 한국행을 원함.
보다 많은 국가의 인재들이 유입되어야 하고, 보다 치열하게 경쟁해야 함.
경쟁이 없으면 변화도 성장도 없음.
좋았던 추억만 곱씹으며 추억을 유지하려 변화와 경쟁을 포기한 일본의 현재.
문화산업의 투자는 줄어들고, 과거의 골격만 남은 초라한 모습.
이러한 비참한 꼬라지를 답습하고 싶은건가? 고인물에 썩어가길 바라는 건가?
한국의 문화산업을 걱정한다면 경쟁을 비난하지 말고, 순수 한국 엔터의 콘텐츠를 구매하고 응원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