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2-07-12 19:29
[기타] 비영어권 음악의 한계(냉철한 관점)
 글쓴이 : 카르마효과
조회 : 643  

공용어 영어다 보니.. 영어권 국가의 영어 앨범이나 영어 노래는 그냥 반은 먹고 들어가는 거죠
그런데 그 영어권 가수 음악도.. 다른 나라에서는 주류가 아닌 매니아일 뿐이죠   

길거리에서 한국인 상대로 핫 100 1위 가수 아냐고 물으면 100명중에 몇 명이 정확하게 대
답할까요? 유행에 유독 민감한 20대 말고  평범한 20대에서  50대까지 해외팝 듣냐고 물으면 과연 얼마나 대답할까요? 
유명 팝가수의 노래라도 팬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 관심이 없거나 모르는 경우가 많죠..

영어권 노래는 비 영어권 노래보다는 언론이나 라디오 방송이나 해외 매체에 더 압도적으로  많이 노출되죠.. 그리고 영어는 공용어이니.. 일단  여기서부터 비영어권 가수들은 게임이 안됨..
미국 인구가 3억이니  미국과 영어권 국가 사람들만 뮤비를 봐도 조회수 1억은  껌이고..

그런데 영어권 국가에서 인기가 있다고 해도.. 다른 비 영어권 국가에서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다고 생각해서도 안됨.. 세계적인 인기란 인종, 성별, 국적, 종교 막론하고 인기있는 게 대중적인 거죠
대부분 나라의 국민들은 자국 음악을 주로 듣고.. 다른 나라 음악은 그냥 매니아일 뿐이죠
절대 그 나라의 주류가 될 수 없습니다
영어권 노래도 이럴진 대.. 비 영어권 나라의 음악 중에 인기있는  케이팝은 말할 필요가 없죠.
빌보드에서도  케이팝 가수가 핫 100 1위하는 건 과거보다 정말 휠씬더  어려워졌죠..
빌보드에서 장벽을 더 높게 쳐 버렸죠

결론은 영어권 노래던 비 영어권 노래던..  절대로 다른 나라에 주류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 한계는 벗어나기가  힘들죠..

솔직히 한류로써 임팩트 가능성이 높은 건.. 한국 드라마나 한국 영화가 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음악과 달리.. 
드라마는 남녀 노소, 인종, 나이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다분하고..
요즘 아시아 국가중에  한국 드라마는 다른 나라에 제일 알려진 편이라.. 이게 더 한류로써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십니까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안매운라면 22-07-12 20:48
   
뭐는 안된다 안된다 해봐야 한류가 대폭발한 지금에 와서는
영화고 음악이고 안되는 게 없더라는 증거만 차고 넘치는 상황이라
그런 소리는 재뿌리는 꼴밖에 안됨.
벌레 22-07-12 21:21
   
모든 오브젝트들은 링키지되어있습니다
시뮬라크르 과정이 없는 시뮬라시옹이 성립하지 못하는 것처럼 한류의 분야분야들은 모두 얽혀있어요
그리고 한류가 그런 부분을 더욱 상기시켜주고있잖아요
우리의 역할들을 생각하며 자긍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사르트르가 시어도어 스터전이 꿈꿨었던 그런 성취입니다
 
 
Total 181,6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0235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9942
20560 [걸그룹] 신인 걸그룹 걸카인드 데뷔곡 FANCI 뮤비.avi 뉴스릭슨 01-17 634
20559 [정보] 여자친구, 데뷔 3주년 축하도 기부 '선행천사�… (2) 쌈장 01-18 634
20558 [솔로가수] 쌈자형도 참여한 돈꽃OST 쀼삐 01-20 634
20557 [솔로가수] 마지막 서울콘으로 전국투어 화려하게 끝내는 미… 쀼삐 03-09 634
20556 [잡담] 레알 망하겠네요ㅋㅋㅋ (3) 역전의용사 08-11 634
20555 [걸그룹] 멤버들 개인기 합치면 장.도.연(?) (ft. 네온펀치) 요요요용 08-30 634
20554 [잡담] 프듀 투표 마지막 (2) 김석현 08-30 634
20553 [잡담] 김범수 - 그댄 행복에 살텐데 (cover) (3) C12VR 11-26 634
20552 [걸그룹] [트와이스] 골든디스크 레드카펫영상~! (3) 썩을 01-06 634
20551 [솔로가수] 사무실분위기 단번에 라운지 바로 만든 THAMA-Sing It … 뷰디뷰디 03-25 634
20550 [잡담] [커버 Dance]YGX _ Academy 이하이"누구없소 "ft BI 조지아나 07-10 634
20549 [솔로가수] '더 로즈' 김우성 (WooSung) – “FACE” Teaser 1 (1) 요요요용 07-17 634
20548 [방송] [동네앨범] 케&빵 - 여름안에서 heavensdoor 08-11 634
20547 [솔로가수] 이승환 슈퍼히어로 (영화 엑시트 OST 버전) 봉하음… (1) stabber 09-03 634
20546 [잡담] 여러분들은 방관자입니다. (4) 강바다 11-07 634
20545 [잡담] 조작관련된맴버만짜르고 넣으면 문제없는거아님 ? (4) 키키아 11-07 634
20544 [보이그룹] 에이티즈, 오늘(4일) 신보 발매→'2019 MAMA' … 휴가가고파 12-04 634
20543 [걸그룹] 제니 솔로 choreography unedited version (1) 도사님 12-12 634
20542 [걸그룹] 여자친구 -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가사) (6) 영원히같이 02-06 634
20541 [잡담] 프메가 사람 심심하지 않게 해주긴 하는듯 ㅇㅅㅇ 호에에 02-18 634
20540 [솔로가수] 청하의 감성 발라드 좋아하는사람 여기 붙어라(청… (1) 얼향 02-29 634
20539 [걸그룹] SM "태연 신곡 발매 연기..따뜻한 위로 부탁" (1) 쁘힝 03-09 634
20538 [걸그룹] 오마이걸 승희의 본격 향수만들기 도전! (1) 얼향 03-31 634
20537 [방송] ocn 번외수사 생각보다 잼있어요 (5) 쭈운이 06-17 634
20536 [보이그룹] 방송하면 제2의 깡 급으로 신드롬 나올만한 곡 (1) 휴가가고파 06-26 634
 <  6441  6442  6443  6444  6445  6446  6447  6448  6449  6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