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어 영어다 보니.. 영어권 국가의 영어 앨범이나 영어 노래는 그냥 반은 먹고 들어가는 거죠
그런데 그 영어권 가수 음악도.. 다른 나라에서는 주류가 아닌 매니아일 뿐이죠
길거리에서 한국인 상대로 핫 100 1위 가수 아냐고 물으면 100명중에 몇 명이 정확하게 대
답할까요? 유행에 유독 민감한 20대 말고 평범한 20대에서 50대까지 해외팝 듣냐고 물으면 과연 얼마나 대답할까요?
유명 팝가수의 노래라도 팬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별 관심이 없거나 모르는 경우가 많죠..
영어권 노래는 비 영어권 노래보다는 언론이나 라디오 방송이나 해외 매체에 더 압도적으로 많이 노출되죠.. 그리고 영어는 공용어이니.. 일단 여기서부터 비영어권 가수들은 게임이 안됨..
미국 인구가 3억이니 미국과 영어권 국가 사람들만 뮤비를 봐도 조회수 1억은 껌이고..
그런데 영어권 국가에서 인기가 있다고 해도.. 다른 비 영어권 국가에서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다고 생각해서도 안됨.. 세계적인 인기란 인종, 성별, 국적, 종교 막론하고 인기있는 게 대중적인 거죠
대부분 나라의 국민들은 자국 음악을 주로 듣고.. 다른 나라 음악은 그냥 매니아일 뿐이죠
절대 그 나라의 주류가 될 수 없습니다
영어권 노래도 이럴진 대.. 비 영어권 나라의 음악 중에 인기있는 케이팝은 말할 필요가 없죠.
빌보드에서도 케이팝 가수가 핫 100 1위하는 건 과거보다 정말 휠씬더 어려워졌죠..
빌보드에서 장벽을 더 높게 쳐 버렸죠
결론은 영어권 노래던 비 영어권 노래던.. 절대로 다른 나라에 주류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 한계는 벗어나기가 힘들죠..
솔직히 한류로써 임팩트 가능성이 높은 건.. 한국 드라마나 한국 영화가 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음악과 달리..
드라마는 남녀 노소, 인종, 나이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다분하고..
요즘 아시아 국가중에 한국 드라마는 다른 나라에 제일 알려진 편이라.. 이게 더 한류로써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