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음반 판매량이 엄청나게 늘어나고있는데
이런걸 보면 그 판매량이 납득이 가기도 하네요
음반 이라는게 음악을 듣기위한 수단에서
일종의 소장용 굿즈화가 되니까...

중국에서도 음반=굿즈로 인식되기 시작하고
예를 들면 음반은 필수 구매 굿즈
그외 수건 슬로건 같은건 선택
뭐 이런 식으로 정착되는 느낌

그리고 음반은 짝퉁을 만들기도 힘들고
짝퉁이 아닌 진품으로 팸심을 증명하려는 분위기를 타고
음반판매량이 늘어나는 거 같네요~

그리고 진짜 놀라운건,
뭐 한국에서 비인기 아이돌도 호응이 엄청나고 
춤은 몰라서 참여 인원이 적으면 노래 떼창하고...
이런건 그래도 어느 정도 납득은 가는데...

옛날 노래들 10~15년전 노래도 인기가 엄청나네요..
한류 참 대다나다.

수만옹을 필두로한 몇몇이 중국몽을 못버리는 이유를 알것도 같음...

근데 이정도면 이제 중국인 맴버는 버리고 한국인 만으로도 충분히 통할거 같은데...

vpn을 가장 많이쓰는 나라가 중국이죠

쳐막아도 볼사람은 다 본다는 이야기

그냥 단순히 보고 즐기는 수준을 넘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당하게 소비하는 형태로 발전하는 거 같아요
뭐 한류에게는 좋은 자양분이 되겠죠~

최근 케이팝 커버댄스 영상이 가장 많이 올라오는 두 나라가 러시아와 중국입니다. 러시아 중국 두 나라가 지들이 찔리는 것이 있으니까 제발 우리를(러시아, 중국) 미워하지 말아줘! 하고 케이팝 커버댄스를 통해 전세계 사람들에게 호소하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그냥 인구가 많음..

왕홍인가...저쪽 개인 방송 쇼핑에서도 몇 백만은 깔고 감.

컴 게임 시청자가 동시접속 몇십만 흔하고..

인구가 많은 것과 많은 사람이 호흥하고 주목하는 건 다르죠 ㅎ

비율이 적더라도  모집단이 워낙크니...

호응하는 수가 0.1퍼센트만 해도

중국과 일반적 규모의 국가에서 모여 소비하는 수는 몇십배가 차이가 남.

그래서 인구빨이 무서운것. 타국가에선 사그러질 시장 형성이 안될 규모라도 다 살려낼 수 있는 여건이 됨.

케이팝이 아주 마이너한 쪽은 아니지만

예전 hot 클론 때 부터 소녀시대 빅뱅 시대에 보던 그런 예전에 보던 케이팝 대중성은 많이 자국시장으로 대체가 됨.(그게 카피되거나 한국인재들이 가서 만들어낸 것이라도)

소분홍 세대가 지금 중국의 표면적 흐름이라

네 그건 당연 한거죠 ㅎ
인구가 많으니까 호응하는 인구도 많은게...

요지는 이전에는 몰래 보고 도둑질하듯 즐기는 위주였다면
점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당하게 소비하는 형태로 발전하는 거 같다는 거죠 ㅎㅎ

또 그 규모와 열기가 최근들어 급격하게 늘어나는 거 같네요~

그리고 또 하나 재미 있는게 자칭 kpop 이라고 우겨대는
XG , 니주 노래도 가끔 나오는데 반응잌ㅋㅋㅋㅋ
심지어는 한류 그룹 일본어 노래도 호응이 별로임 ㅎ
또 한류랑 전혀 관련없는 중국 노래도 은근슬쩍 틀지만.... 반응이~ㅋ

재미로 보세요~ㅎ

중국이 이전에는 바로 직도입해서 즐겼음... 그러니 콘서트나 행사로 중국가서 돈을 쓸어모았던.

지금이 정치적 분위기 때문에 겉으로 많이 드러내지 못하고 하는 상태.

다만 중국에 문화 다양성이란게 소득 비례.. 해외 문물 접하는 통로가 점점 더 커지니..

저런 모임이 매체에 잘 올라와 더 부각되어 보이는 거라 봄.

일본 애니 망가로 대표되는 마이너한 여러 문화나 일본 과거 음악등 중국에서 저 이상으로 호응하는 영상도 본 적있음.

이 모든게 한한령 덕분이죠!? ㅎ
중국에서 활동을 전혀 못하는 사이 한류가 사그라들 길 기도했지만
현실은 눌러 놨던 욕구가 폭발하는 중인거 같은데요ㅋㅋㅋ ㅋㅋㅋㅋ

특히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된 시기에
미디어 수요가 늘어나면서 한류가 더욱 숙성되고
슬슬 제약이 풀리니 그 열기와 욕망이
지금 저렇게 오프 행사로 이어져 폭발하는 중이고

전과 다른점 이라면 문화와 컨텐츠를 정당하게 소비하는 법을 배웠다?

그게 한국 기획사들의 전략이 먹혀들어가는 중인거 같네요
딱히 대중국 전략이라기 보다 그냥 시류에 맞춰서 앨범의 굿즈화를 진행한게
중국에서 자연스럽게 정상적인? 소비를 유도하게끔 아다리가 맞았다고 하는게
옳을거 같네요 ㅎ

주류건 비주류건 일시적이건 다른것도 마찬가지건 그런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현실은 한류그룹들 앨범 판매량은 연일 기록 갱신중이고~ㅎ
따자하오~ 중궈~ 위엔화~ 시콴~ㅋ

웃긴건ㅇ

유투브에도 저런영상 조회수도 높음

애들이 좋다는 걸 무슨 수로 막나...
못막음.
갈수록 그리 되게 되어 있음.

첫번째 영상 빨리감기로 좀 봤는데  다른 국가들과 달리 중국은 편식을 좀 하나보네요
좀 덜 유명한 가수들 노래나오면  아무도 안나오는 경우가 많네요.
다른 나라 랜덤 댄스는  저런 경우  한번도 못본거 같은데

중국은 잘 모르면 안나오고 노래 부르거나
잘하는 몇명에게 환호하는 식이더군요
그냥 냉정하게 외면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노는 느낌임

그리고 중국은 땅이 넓어서 그런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더군요

첫번째 영상은 라짜 라는 곳인데 티벳 바로 옆이죠
(중국 서쪽 끄트머리 에서도 이정도로 뜨겁다는 의미로 가져온...ㅎㅎ;)

요기는 광저우인데 거리가 어마어마 하죠 그 거리만큼 차이가 좀 있더군요
광저우는 일단 평균실력이 다들 좋은것도 있고 잘 몰라도 그냥 놀자 라는 분위기가 있음 ㅎ
https://youtu.be/B7y_V5Cp94Q

인구가 워낙 많고 땅이 넓어서 어느 한 가지 기준으로 설명하기 힘들죠 ㅎㅎ

저거 영상이 웃긴게 낙후된지역에서 찍은거는 유튜브에 안올려요. 중국사이트에만 올림 ㅋㅋㅋㅋㅋㅋ 무슨 선전하는것도 아니고ㅓ

보통 어디 공터 같은 곳에서 RPD를 하는 다른 나라와 달리.. 중국은 대부분 백화점 같은 곳 내부나 입구 쪽에서 하는 걸 보면 백화점 측에서 홍보 효과를 노리고 기획하는 행사인 것이 아닐까 의구심이 들어요. 아마도 젊은이들을 불러 모으는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전국적으로 나서 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