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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21 20:58
[솔로가수] 아이유 거장의 '골든 아워'
 글쓴이 : 에잇
조회 :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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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년 아이유의 올림픽 잠실 주경기장 대관식!   여자 가수 최초의 잠실 주경기장 공연!

무반주에 목소리 하나로 저 큰 공연장 관객들을 압도하고 시작한 첫곡부터 모든 곡 그리고 

가수 밴드 오케스트라 모든게 라이브가 완벽했고 올림픽 개막식처럼 거대한 스케일에 화려한 공연이었네요 

유일한 아쉬움은 아이유 본인도 후회중이지만 2회만 대관했다는 것 본인 말대로 3주는 했어야
했네요 ㅋㅋㅋ 44만명이 넘게 몰렸는데ㅋㅋ 날씨가 더워져서 땀도 흘리고 고생했지만ㅠㅠ 
그래도 완벽한 공연이었고 이제 치료 잘 받으면서 푹 쉬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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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주경기장 응원봉 아이크 드론샷 







'국힙원탑' 아이유의 14주년 잠실벌 대관식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데뷔 14주년도 그 어느때보다 특별한 날이 될 것 같다. 2022년 9월 18일은 아이유의 연예계 데뷔 14주년이 되는 날이자 솔로 여가수 최초 잠실벌 데뷔일이기도 하다.

아이유는 17일에 이어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한다.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는 아이유 공연만의 한계 없는 스펙트럼으로 팬들에게 더욱 새롭고 다양한 무대를 선사해 함께 보내는 그 순간 자체가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공연이자 아이유가 한국 여자 가수 중 최초로 올림픽주경기장에 입성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가진다.

아이유는 이번 공연에서 무대 위의 아이유라는 '본업'으로 돌아와 그 어느 때보다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됨은 물론 2019년 'Love, Poem'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쳐 오랜만에 관객과 재회하는 자리로서 주옥같은 히트곡은 물론 이번 공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구성으로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유 콘서트는 '국힙원탑'이라는 수식어로 불리며 시대의 아이콘이 된 아이유만의 브랜드 콘서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존재 자체로 뿜어져 나오는 러블리하면서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아우라와 이에 반대되는 힘 있는 고음, 다채로운 장르 소화가 가능한 보컬 음색과 송라이팅 재능을 얹은 무대 매너까지 아티스트 아이유의 매력이 모두 담겨진 공연으로서 그 상징성을 입증했다.

2019년 'Love, Poem'에 이어 이번 공연 역시 총 8만8000석 전석 매진, 일반예매 동시접속 44만 등 티켓 파워를 입증한 아이유 공연 주최사는 시야 제한석 판매 좌석 중 일부에 대한 시야 제한석 추가 오픈을 발표하며 더 많은 팬들과의 소통을 예고했다. 아이유는 공연 직전 추석 연휴에도 공연 준비에 매진하는 등 '데뷔 13주년 잠실벌 대관식'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이어갔으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라일락'(LILAC) 응원법을 공개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 준비에 진심인 상황이다.

2022년도 아이유는 바쁘게 달려왔다. 1월 골든디스크 음원 대상을 통해 10대 20대에 이어 30대 대상 수상 기록을 추가한 아이유는 프로젝트 싱글 협업에 이어 박재범과의 협업 싱글 'GANADARA'로 음원 차트에서 건재함을 과시했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 '브로커'로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 연기자로서 새로운 커리어를 쌓았다. 아이유는 칸 입성에 이어 부일영화상 신인여우상 노미네이트되는 등 배우 커리어 역시 순항을 걷고 있다.

매해 자신을 지지하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더 큰 애정으로 보답해온 이번 아이유의 공연 역시 모두에게 큰 기쁨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아이유, 거장의 '골든 아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아티스트이면서 아이돌."

아이유는 한 마디로 이렇게 소개될 수 있다. '아티스트'로서 음악성이 대단하고 고유하며, '아이돌'로서 스타성도 엄청나다. '유애나'라는 팬덤의 지지가 강력한데, 대중적으로도 높은 인지도와 호감도를 가졌다. 그야말로 한국 대중음악계에 독보적인 존재다.

9월 17,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 콘서트 '더 골든 아워-오렌지 태양 아래'는 그 독보적 존재감을 넘어 '거장'의 탄생을 알리는 무대였다.

여성 가수 최초의 올림픽주경기장 공연. 그것도 이틀. 특정 연령과 특정 성별에 치우치지 않은, 남녀노소가 어우러진 8만 8000명(이틀치 관객)은 '거장의 탄생'의 증인들이었고, 그 넓은 객석을 가둔 메운 응원봉 불빛들은 '거장의 대관식'을 축하하는 거대한 꽃다발이었다.

3시간 남짓 이어진 공연에서 아이유는 20여곡을 불렀다. 무대엔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밴드, 댄서들까지 모두 90여명이 올랐다. 콘서트를 준비한 스태프들만 약 1400명이라고 하니, 대관식은 규모부터 압도적이었다.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이 라이브로 펼쳐지는 향연에서 아이유는 열기구에 올랐다. 그리고 무대와 가장 먼 객석을 찾아다니며 눈을 맞췄고, 수십 대의 드론은 밤하늘에 화사한 꽃과 얼굴 등을 만들어냈다. 관객의 눈과 귀를 만족시킨 거장의 선물이었다.

공연 둘째날은 마침 아이유의 데뷔 14주년 기념일이었다. 2008년 이날 엠넷 '엠 카운트다운'에서 '미아'를 부른 것이 그의 데뷔일. 열다섯 살에 데뷔한 아이유는 2010년 '좋은 날'로 '국민 여동생'이됐고, 2013년 자작곡 '금요일에 만나요'를 히트시키면서 싱어송라이터로 각인시켰다. 이후 꾸준히 자작곡, 리메이크,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음악성을 확장시켰고 '국민가수'가 됐다.

2019년 '러브, 포엠' 공연 때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회당 1만4000명씩, 2회 공연을 매진시키면서 '국내 여가수 최대 규모'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3년 후 올림픽주경기장 콘서트로 8만 8000명을 동원하며 또 새로운 기록을 썼다. 아이유의 현재 경쟁상대는 자기 자신 뿐이다.

아이유는 공연에서 14주년을 회상하며 "10대 때부터 제가 달려온 길에 이 무대가 마지막 도착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큰 무대는 생각해본 적도 없었는데, 조상신이 도우셔서 이 자리까지 왔다"고 했다. 국내 최대 공연장에서 한국 공연계 새 역사를 썼다는 감회일지라. 이제 아이유는 자신과 경쟁을 해야 한다.

다짐도 잊지 않았다.

"제가 오늘이 데뷔 14주년 되는 날인데, 오늘을 되새기면서 14년 더 가보겠다."

아이유는 이번 공연에서 두 곡을 자신의 공연 레퍼토리에서 "졸업"시켰다. 자신을 '아이돌 스타'로 만들어준 '좋은 날'과 행복했던 스물다섯 살을 노래한 '팔레트'. "더 이상 오빠라고 부르기가 어색"해서 '좋은 날'은 더 이상 부르지 않을 것이고, "행복했던 스물다섯 그 때의 기억은 추억으로 남겨두고 새로운 마음으로 30대를 시작하겠다"며 '팔레트'는 추후 세트리스트에 넣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아름다웠던 시절에 기대지 않고 서른 살 이후의 아이유를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리라.

거장의 '골든 아워'는 이제부터다.

14년의 성장 서사…아이유, 시대의 아이콘 되다
■데뷔 14주년···'대체불가' 스타로
-韓 여가수 첫 잠실주경기장 입성
9만명 관중 앞 3시간 단독공연
함께 성장해온 팬들과 완벽무대
-가수 넘어 배우 이지은으로
드라마·영화로 연기력 인정받아
'브로커'로 칸 까지···해외서도 호평

아이유, 데뷔 14주년 기념 2억 기부 "작은 기적 가져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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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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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어스 22-09-21 22:18
   
우와~ 멋져 콘서트 가고 싶네요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오래오래 좋은 노래 들려주길~
셜록 22-09-21 22:30
   
꿈 같았던 저 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돌아옵니다 또 가고싶네요
연준 22-09-21 23:14
   
이제 팔레트랑 좋은날 안해준다고 ㅠㅠ
     
에잇 22-09-21 23:27
   
네 졸업이죠  좋은날이 10대 시절 그리고 팔레트가 25살 때 부른 노래들인데
공연 셋리스트를 짤 때 좋은날이 매번 하이라이트? 뻔한 위치에 있는거 같아서
다양한 공연 셋리스트를 짜기가 어렵다고 정식 공연에서는 졸업을 시켰지만 저 두곡을
앵콜 때 부를수 있다는 여지는 남겼어요 히트곡이 많아서 저 두곡이 빠진다고 해도
부를 노래들이 많아서 ㅠㅠ ㅋㅋㅋ
초승달 22-09-22 20:45
   
크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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