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좋다니까요ㅎㅎ. 믹스팝 특성상 변화가 많고 복잡하고 현란한 뮤비를 먼저 접하면 노래가 난해하고 복잡하다고 느낄수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지인들에게 뮤비 시청 전에 음원을 먼저 몇번 들어보라고 권하네요. O.O 뮤비에서는 장르 변할 때 텀이 길어서 불만들이 많았지만 이 번 다이스에서는 좀 더 자연스러워 졌네요. 물론, 믹스팝이기에 전환은 필수겠지요.
수록곡 딸랑 2곡이지만 이 2곡만으로도 질리지 않고 계속 듣고 있어요. 이게 믹스팝의 매력,장점 같아요. 적대자들의 방해는 좀 피곤하지만 전 계속 응원할 겁니다 ㅎ
속도도 빠르지만 랩이 길어서 가사가 많지요. 거기에 가사의 30% 정도는 영어이고 Vamos amigos 같은 스페인어도 있지요.
그런데도 뮤비에 한글 가사가 없다는 점이 아쉽네요. 음방하면 가사 자막 보여주겠지만 왜 뮤비에 없는지는 저도 좀 아쉽고 이해가 안가네요.
그래서 가사를 보거나 외우지 않으면 가사 이해는 어려울 것 같아요.
또 세계관 모르면 뮤비나 가사가 더 난해하게 다가올 거고요.
물론 다이스만 그런 건 아니지만요,
음방 무대를 봐야지 조금 더 쉽게 다가올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