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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27 13:27
[걸그룹] 하이브의 진실되지 않은 마케팅, 미야와키 사쿠라는
 글쓴이 : 휴닝바히에
조회 : 2,304  

하이브의 진실되지 않은 마케팅, 미야와키 사쿠라는


미야와키 사쿠라의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하이브의 문제점은 단순히 사쿠라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 아니다. 사쿠라에 관해 팬들을 기만하는 것이 문제다. 르세라핌 프로모션 과정에서 사쿠라는 언론에서 이 그룹의 센터라고 홍보됐다. 한편 사쿠라가 대형 중앙에 서 있는 구도로 콘셉트 포토와 티저 영상이 찍혀서 나왔다. 사쿠라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싶어 하는 팬들은 그가 아이즈원 시절보다 좀 더 나은 처우를 얻길 바라며 많은 앨범을 샀다. 한편으론 일본인 아이돌이 BTS 회사의 센터가 된다는 화젯거리로 일본에서 사회적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정작 데뷔곡 무대 센터는 다른 멤버였고, 사쿠라는 데뷔 후 앨범 활동이 끝날 때까지 이번에 네이버 NOW에 출연할 때까지 한국에서 단 한 차례의 개인 활동도 하지 못했다.

사쿠라가 센터를 해야 하거나, 센터가 아니라서 문제란 말이 아니다. 아티스트와 팬들의 신뢰감을 이용하는 회사의 태도를 따지는 것이다. 하이브가 사쿠라를 대하는 방식은 일정한 패턴이 있다. 앨범 프로모션 기간에는 사쿠라에게 비중이 주어진 듯해 팬들의 기대감이 조성되지만, 정작 숨겨놓은 본 활동에선 어김없이 ‘분량’이 축소돼 있다. 이번 앨범 ‘antifragile’에선 그런 의도에 분칠조차 되어 있지 않다. 컴백을 앞두고 예판이 진행되던 때에는 참가한 시상식 공연과 콘셉트 포토에서 신경을 써 줬다. 사쿠라 중국 팬 공구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뛰어서 16만 장이 됐고, 그룹 전체 공구의 70% 이상이다. 하지만 예판이 거의 끝난 시점에 출연한 케이콘 재팬에선 오랜만에 가진 고국에서의 방송 공연인데도 아무런 역할 없이 사이드에 있었다.

며칠 전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선 사쿠라는 1분이 지나도록 얼굴 정면이 나오는 개인 컷이 단 하나고 1초 동안 나온다. 무대에서는 동선과 대형마저 불리해 그냥 안 보인다. 예컨대, 홍은채와 똑같은 파트를 1절, 2절 나눠서 부르는 데도 홍은채는 대형 중앙에서 부르고 사쿠라는 대형 끝에서 부른다. 그나마 있는 파트를 대부분 노래 후반에 넣어놓아서 1절이 거의 끝날 때까지 보이지가 않는다. 다섯 명밖에 되지 않는 그룹이라 파트를 긁어모으면 숫자로 나오는 분량은 제로가 아니겠지만 그건 허상이다. 파트가 있어도 뮤비와 무대에선 잘 보이지 않도록 배치해 놓았기 때문이다.

뮤비와 무대가 공개된 직후, 국내외 팬덤은 술렁였다. 당연한 일이다. 평소 이런저런 영상 콘텐츠를 관찰하고 글을 써 본 입장에서 정말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는 저 뮤비와 무대를 만든 사람들이 사쿠라의 존재를 블러 처리하고 싶어 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들은 사쿠라에게 단순히 신경을 쓰지 않은 것이 아니다. 반대로 여러 단계의 의논과 지시, 계획을 적극적으로 거치지 않고는 저런 구성이 나올 수가 있는지 의문이다. 게다가 무대가 공개된 쇼케이스 당일 올라온 멤버 별 직캠은 사쿠라 것만 조명이 어둡게 처리돼 잘 보이지 않고, 엔딩 장면에서 사쿠라만 개인 샷을 주지 않았다. 이것이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계속해서 저런 방향의 사건만 겹친다면 과연 우연인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출처 : 미디어스(http://www.mediaus.co.kr)

ㅎㄷ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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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물 22-10-27 13:49
   
쓴 사람이 일본 AKB, HKT의 팬인가 보군요, 한국 케이팝은 센터라는 개념이 크게 존재하지도 않고 무대에서 누군가를 집중적으로 밀어준다는 개념보다는 파트에 맞게 어울리게 배분한다는 개념입니다. 일본인의 시선으로 케이팝을 본다고 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들이 많습니다. 일본의 아이돌들은 개성의 큰 차이점이 없는 상태라 누구든 가운데에 서서 정적인 똑같은 카메라에 많이 보이면 그 자체로 밀어주고 대중과 팬들에게 노출이 많아져서 인기를 더 얻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시선을 가질 수 있는데, 일본 밖에서는 그 개념으로 이해하려 하면 안 됩니다. 또한 하이브는 한 멤버를 센터라고 홍보한 적도 없는데 일본 밖에서 말할 때는 이런 식으로 함부로 사실을 날조하여 섞는 습관을 보여주면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은 전체 팀의 조화를 더 생각하기 때문에 팀 내에서 서로 경쟁자로서 무한경쟁으로 수익을 올리는 AKB식 아이돌과는 다르기 때문에 너무 이질적인 기사입니다. 기자가 한국이름을 가진 것이 놀랍습니다.
환승역 22-10-27 13:49
   
한 두 명의 인기로 팀을 끌고 가는건 한계가 있기 마련이고, 아이즈원 출신들은 굳이 부각 안시켜도 유명한 멤버라 다른 멤버들의 인지도를 높이는게 중요함. BTS도 개인활동을 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그건 쏙 빼놓고 헛소리나 하고 있네.

전형적인 악개 마인드의 볼 가치라고는 전혀 없는 똥글인 듯
트로이전쟁 22-10-27 13:56
   
사쿠라만 많이 보고 싶으면 데려가든가

무슨 센터개념을 한국 아이돌한테 요구하고 자빠졌네 이래서 일본인들 받아주면 적반하장이라니까
연준 22-10-27 14:11
   
뭐라는거야 병신새끼. 요즘은 악개도 기자질 하나보네
연준 22-10-27 14:13
   
이새끼 다른 기사

1르세라핌과 아이즈원의 그림자

2르세라핌과 니쥬의 '세카이'

3하이브는 왜 미야와키 사쿠라를 보호하지 않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노바o 22-10-27 14:16
   
나는 무슨 일본언론의 글인줄 알았더니
한국기레기가 쓴거 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 기레기 수준 진짜 이정도까지 바닥이었구나
마당 22-10-27 14:16
   
문제를 만들고 싶어서 문제 같지 않은 것을 가지고 주저리 주저리
쏴질러 놨네요.
그러니까 요약하면 사쿠라 좋아하는데 사쿠라 비중 더 달란 얘기잖아?
오디네스 22-10-27 14:21
   
아이즈원때도 그랬지만 멤버들 분량문제로 맨날 태클거는건 중국팬덤이었음

이런 악개중의 악개성향을 보이는게 중국 개인팬덤,  딱 그 악개들의 논리를 그대로 써놨네요

센터라니... K-POP그룹에 센터라니
     
시리어스 22-10-27 14:25
   
저 기사 쓴 놈, 지난 기사 봐도 일뽕인데?
          
오디네스 22-10-27 14:27
   
글 쓴 논조가 닮았다는 뜻이죠
               
시리어스 22-10-27 14:28
   
중국이나 일본이나 악개.. 똑같음
누진세 22-10-27 14:23
   
근데 분량 문제가 심하게 꾸준히 생기면 팬덤 분열이 오긴 오던..
     
허까까 22-10-27 16:01
   
일일이 멤버별 런닝타임 계산해서 시비거는 건 해외 악개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정상적인 팬들은 분량이 어쩌고 신경 안 써요.
익스플로전 22-10-27 14:42
   
은퇴 직전 선수를 플레잉 코치로 데려왔는데 그 선수가 간판 주전 선수로 활동해야 하는 정도면
그 팀은 망한 팀  플레잉 코치가 유망주들 서포트 하고 노하우도 잘 전수해서 성장 시키는게
팀에 가장 좋은 시나리오
동키11111 22-10-27 15:29
   
사쿠라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 르세라핌 mv에서도 나름 중요한 위치에 있는데, 왜 그러지...?
일전에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mv에서 리사가 맨 마지막에 나온다고 설치던 악개가 생각 나네요.
지금 저런 글이 나와도 르세라핌 멤버의 인기 순위를 본다면, 사쿠라가 최상위권일텐데... 왜 저러지?
홍길또이 22-10-27 15:40
   
뭔 잡소리하냐? 진짜 찐따 팬들 문제네... 춤은 나름 많이 늘었지만, 늘지 않는 노래실력에 어떻게 분량을 주냐? 그룹 말아 먹을려고 생떼를 쓰냐?
ㅎㅈ 22-10-27 15:51
   
혐한우익들 또 기사 퍼가겠구만ㅋ
ho호 22-10-27 15:59
   
센터가 어디있어 ㅋㅋㅋ 개웃기네 사쿠라 행복하게 활동 잘만 하고 있구만 개븅씬같은 매국노친일파쪽파리우익새끼들 ㅉㅉㅉ
허까까 22-10-27 16:02
   
외퀴들 또 이 기사 가지고 잔치 벌이겠네
PaulSmith 22-10-27 16:10
   
센터 ㅋㅋㅋㅋㅋ

KPOP은 파트별로 배분하고 굳이 따지자면 메인 보컬과 비주얼 맴버가 좀 더 노출이 많지만

뭔 센터 타령이냐?

그리고 개인적으로 사쿠라는 일본인 AKB 출신이란 화제성 외에 가창력이나

비주얼로는 내세우기 힘들고 현세대 아이돌들 중에서 평균 이하라고 생각 됨~
OOOOOO 22-10-27 16:27
   
말은 바로해야지
사쿠라는 애초 실력파 보다는 노력파로 인지도 쌓은 건데 ㅋㅋ
애초에 채원이랑 윤진이 없었으면 곡 퀄 ㅅㅂ 좃망했을텐데
의성마늘 22-10-27 16:36
   
김채원과 허윤진의 존재감이 너무 커졌지요.
벌레 22-10-27 17:08
   
실력이 가장 떨어지고 한국어 발음이 어눌해서 센터지리에 서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본인 스스로 느끼는 것과 어레인지, 레이아웃의 결과는 비슷합니다
KPOP은 상당히 공정한 결과로 결론을 만들죠
초승달 22-10-27 18:14
   
하이브가 사쿠라가 단독 센터라고 홍보한거 못본거 같은데.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면
외모가 1티어도 아니고, 그렇다고 실력이 1티어도 아님. 한국어가 유창하냐? 하면 그것도 아님.
예능감이 유진이급도 아님. 그래서 그나마 주구장창 미는게 독기컨셉이던데.
대체 뭘보고 개인활동 안시켜줬다 이야기가 나오는건지 전혀 공감이 안되는데..

아이즈원때 이야기가 나오는데, 전 그 쟁쟁한 멤버들 사이에서 대우 잘해준 편이라
생각했는데.. 일부 개인팬들은 불만이었나보군요. 무슨 SSS급 1티어에 굉장한 분 스카웃해왔는데
부당대우 받는 것처럼 억지는 안부렸으면 좋겠음. AKB에서 쌓았던 입지? 대다수는 관심없음
아마란쓰 22-10-28 16:23
   
애초에 음악에서 많은 분량을 받으려면 노래를 엄청 잘하거나 춤을 엄청 잘추거나 해야 분량을 받을수 있는건데 둘다 아니면 무슨수로 분량을 주나
다른 멤버가 하는게 더 노래가 좋은데
일부러 망칠일 있는게 아닌이상 어쩔수 없는건데 무슨 강제적으로 분량을 늘리라는 소릴 하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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