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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은 오는 19일 열리는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사격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이는 국제실용사격연맹이 주관하는 가장 큰 규모로, 100여개 나라 1600여명이 참가한다고.
'운동뚱'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격을 처음 접했던 김민경은 "많은 분들이 잘한다고 하시니까 PD님이 한 번 해보자고 했다. 처음에는 부담스럽다고 했는데, 욕심이 생겨 자격증까지 땄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생각하는 선수촌에 들어가는 국가대표는 아니다. 자격증을 따면 대회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매년 있는 대회인데 코로나19 때문에 3년간 안 열려서 이번에 더 큰 대회가 됐다. 내가 운좋게 규모가 더 커졌다고 해서 들어가게 됐다"고 겸손하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