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312&aid=0000583709
이러한 자극적인 연출은 티저 영상에서도 대놓고 드러냈다. 첫 방송 전에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양준혁과 그의 아버지가 사람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길게 입맞춤을 하는 것을 잡은 것. 영상의 제목 역시 '부자지간에 무슨 뽀뽀를.....ㅎ..하..한다??!!!'라며 양준혁과 그의 아버지의 입맞춤 장면을 슬로우 까지 걸어서 길게 보여줬다.
"요상한 짓을 많이 하니 특별한 재미가 있을 것"이라던 남 PD의 자신감은 괴랄하기 짝이 없는, 보는 사람도 민망해지는 연출이었다. "특별한 걸 해드리는 게 아니라 옆에 앉아있는 게 효도"라고 강조해놓고 이상한 설정을 추가해 '효' 버라이어티를 만드는 남 PD. 아직 해당 장면은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남 PD가 추구하는 '효자촌'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고개가 갸웃거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