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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 공주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제시한 ‘나무를 심고 지구를 살리는’ 뮤직 페스티벌과 캠페인에 적극 동참 의사를 표명, “사우디에 K팝 콘서트를 보기 위해 방문한 전 세계 젊은이들과 관광객들이 숙소를 예약했을 경우, 예약자명으로 나무 한 그루를 심는다면 참여가 더 늘어나고 효과적일 것”이라고 공감했다. 이어 그는 “사우디관광 산업에 대한 이수만 프로듀서의 뛰어난 비전과 구체적인 추진 전략에 영감을 받아 꼭 같이 일을 하고싶었다. 이수만 프로듀서, SM과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같이 펼쳐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