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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08 02:39
[잡담] 케이팝이 어린이용 하위문화 취급을 받는 이유.
 글쓴이 : 윤굥
조회 : 2,726  

세계의 메인 음악 장르들은 인종이나 국가의 문화에서 발생했고 그 나라의 뼈아픈 삶이나 역사를 바탕으로 드러난 감성을 노래하며 만들어졌습니다.

재즈는 흑인들의 즉흥 연주 감성에서, 힙합은 빈민가의 삶을 노래하며, 레게는 노예의 삶을, U2는 자국이나 세계의 갈등을 노래했으며 팝의황제 마이클 잭슨은 평화를 노래했습니다.

하지만 케이팝은 이들이 만든 음악의 시스템만 뽀려서 1020 젊은 층의 성적 호기심을 노려 장사를 합니다.

흑인 래퍼들이 스웩을 외치며 플렉스를 하는 이유도 아무 배경도 없는 차별받는 인종들이 자기 능력으로 부자가 됐다고 자부심을 갖는 행위인데 한국은 돈 많은 집 자식들이 취미로 랩을 하며 잘난체 하는 용도로 플렉스를 합니다.

즉, 상업 철학만 있지 예술 철학은 없는 음악이기 때문에 하위문화 취급을 받는 것입니다.

인기 많으니까 그래미 줘! 하는 한국의 성적주의 사상으로는 이해하지 못하는 예술의 경계입니다.

케이팝이 세계의 주류 문화가 되려면 한국이 가진 한과 얼을 녹여낸 진짜 한국의 문화를 접목한 장르를 개척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밥 말리처럼 자기 나라에 들어가 활동해도 세계인이 찬양하는 그런 음악을 해야하는 겁니다.

미국에게 우리 음악 잘 흉내냈지? 칭찬해줘! 하는 것은 문화적으로 종속되고자 하는 속국의 마인드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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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나비 22-12-08 03:58
   
그래미 언급이 있으니 방탄을 예로든것 같은데 아미의 주 연령층은 어린이나 10대가 아닙니다.
20-30대가 주연령층이며 회원이나 설문조사 기준으로 10대보다 40대가 많습니다.

상업적 논리만있고 예술적 논리는 없다?
방탄의 그 수많은 곡들과 믹스테잎을 포함한 앨범들을 반의반만이라도 진지하게 들어본다면 그런 평가 자체가 방탄에게 해당이 안됩니다.
최근 발매한 rm의 타이틀곡만해도 무려 4분33초입니다.
성적매력이나 미국 흉내내기로 방탄이 탑스타가 됐다고 생각한다면 세상을 너무 만만하게보는 것이며 대중의 수준을 무시하는거죠.

더불어 대취타나 땡 같은 국악풍이 아니라도 방탄의 음악에는 한국적인 감성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kpop을 장르처럼 취급하게된건 기존장르에 대한 변형이 독자성을 어느정도 확보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귀는 20대에 닫힌다고합니다.
기성세대는 새로운 음악에 거부감을 느낍니다.
그래서 젊은층이 즐기는 음악을 과거의 예술에 대한 프레임으로 무시하는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벌써 어린이용 문화나 1020의 성적 호기심을 노린 장사란 표현 자체가 어린이 특히 소녀가 즐기는 문화는 수준이 낮다는 편견이 들어있죠.

모든 장르는 기존의 변형에서 파생됩니다.
물론 kpop의 저변과 역사가 얕고 짧고 미약함은 사실이나 미국 흉내내기 어린이용 문화라는 평가는 사실보다 훨씬 폄하된거죠.

주류문화의 개념 또한 과거와는 많이 다릅니다.
현시대는 특정 문화나 예술이 전세계를 장악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성적만으로 예술을 평가할수없지만 대중음악을 하면서 대중보다 우위에있는 엘리트들만이 그 음악을 평할수있다는 관념 또한 구시대적이죠.
대중이 지갑을 열어 그 음반을 산다는건 그만큼 그것이 가치가 있다는 표현입니다.
주류문화가 되기를 바라면서 성적주의를 비판하는것도 모순적입니다.
성적주의를 버린다면 비주류라도 가치있어야하는거 아닐까요?

지금 시대의 현상을 과거의 프레임으로 해석하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너무 늙었기 때문에 새로운 유행에 대한 판단이나 평가가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지나고보면 그 새로운 유행에는 시대정신이 담겨있었다를 경험해왔고
거대 팬덤이란 항상 그럴만한 가치있는 이유가 있다는 것만 숙지할 뿐입니다.
비록 내가 이해못하는 것이라도 말이죠.
낙의축구 22-12-08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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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 22-12-08 05:13
   
흠,,, bts 노래는 들어 봤나??
다들건 모르겠지만 가사로만 치면 그래미 몇번을 탔다고 봄~~!!
겉모습과 화려한 무대만 봤지.. 노래가사를 제대로 들어 봤으면 마이클이나 유투를 씹어먹는다고 생각했을텐데,,,
마이클을 논하기 전에 먼저 k팝 곡들의 가사나 제대로 음미하길 바람~
미국 주류음악 가사가 오히려 다 성적 그리고 러브타령인 모르지 않을테고..
암튼 방탄음악은 제대로 들어보길 권함~
세계평화와 인류애보다 더 인간자아에 대한 철학이 들어있지~
가사로만 치면 몇등급 위다~!!이걸 나누는 의미는 없다고 보지만
게시자가 멋도 모르고 들이 대니 하는말!!
방탄의 인기는 압도적인 무대 퍼포먼스에도 있지만,, 그들이 홀로 대박난 것은 그 노래가 떠들고 있는 가사의 깊이라고 보는 일인!!
노래가 가사가 전부는 아니지만,,, 가사의 질과 깊이로만 따지면 동서양 다 뒤져도 방탄 야들이 1등이 아닐까,,,
세상 음악을 다 들어본 것은 아니라서 장담과 확신은 못하지만... 그정도로 깊다!!
아니 시각이 다르다고 인정하고 봐도 저정도 쓰레기 취급할 노래들은 절대 아니지!!
애들한테는 현실인 가사지만 나이먹은 사람도 충분히 공감과 되새길 가사들이 많다!!
그러니 아줌마들한테도 인기가 많은게 아닐까!!
마르티넬리 22-12-08 05:43
   
제목이 과격해서 문제지 내용 자체는 과거부터 지적해온 문제임. 즉 Kpop이 예술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1. 음악적으로는 미국 pop의 로컬라이징된 버전이고 순수한 음악이론에서 냉정하게 고찰해볼 만한 건 없다는 건 맞음. 굳이 직역을 하더라도 코리아에서 포퓰러한 음악이 kpop임. 그리고 팝음악의 역사상 미국내의 대중음악인 팝이 고유명사화되면서 미국의 대중음악 자체를 팝이라고 했는데 이걸 한국으로 수입해서 미국팝을 모방하는 음악이 케이팝임. 음악적 정의가 이러니 음악장르면으로 구분할 수야 당연히 없음. 재즈, 라운지, 보사노바, 락, 포크 등등의 각 음악세계가 존재하고 독특한 색채가 존재하지만 K-pop은 이러한 음악분류에는 들어가지 않음.

2. 상업적인 용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휴대폰, 자동차 등과 같이 잘 만들어진 상품에 불과함.


3. 그렇다고 한국적이라는 말도 어폐가 있는게 과거에도 그랬지만 문화는 단일문화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적이다는 범위를 명확하게 정의할 수가 없음. 한복 입고 경복궁 앞에서 BTS가 춤춘다고 그닥 한국적이지 않듯이 내면의 깊은 문화이론이나 문화개념 없는 현대화된 전통문화 양식만 복제해서 양식만 차용한다고 그게 한국적인건 아님.
상황이 이렇기 때문에 한복, 한옥 이런 것도 현대에 와서 창조된 전통문화일 뿐이나, 그렇다고 사람들 인식에 Kpop은 미래지향적인 무국적적인 문화이고 한복, 한옥 등의 전통문화만이 한국문화라고 정의하는 건 한국적이다는 개념을 잘못 인식한 것으로 봄. 디지털 문화도 어떠한 정의를 내리냐에 따라 한국적인 문화가 될 수 있고 실제로도 그렇기는 한데 다만 사람들 인식에 한국적 = 전통적으로 생각하는 이상한 편견이 작동하는 것만 방지하면 됨.

4. 그런데 글쓴이가 이야기하는 그런 음악들은 음악생산의 방식을 이해할 경우에 Kpop 레이블들한테 할 이야기가 아닌 한국 자체의 음악적 다양성과 환경, 인프라를 늘리는 거 외에는 없음. pop은 말 그대로 포퓰러음악일 뿐임.
다잇글힘 22-12-08 07:10
   
1. 철학이라는 개념보다는 음악적 개성,아이덴티티로 인정받느냐가 중요.

2. 지금현재 하위문화 취급받든 상위문화취급받든 개인적으로 그렇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고 봄. 상위대중문화도 하위대중문화에서 시작되지 처음서부터 상위대중문화가 되지는 않음. 어떻게 취급받느냐를 의식하기보다는 대중들과의 스킨쉽 커뮤니케이션이 늘려가면서 거기에 호응하다보면 자연스레 상위대중문화도 분화되어 나오게됨.

3.
한국대중음악 ≠ 아이돌팝
케이팝 ≈ 아이돌팝

4. 대중문화는 반복과 복제가 수반되는걸 피할수는 없지만 현재의 한국의 아이돌팝은 보다 그런 성향이 강함.

5.  아이돌이 주도하는 음악업계는 인터넷환경과 소비자들의 변화된 취향이 만들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좋든싫든 언제까지일지의 문제일뿐 당분간은  이러한 시스템이 유지될 것임.

6. 시장에 쏟아지는 음악들의 완성도는 계속해서 진보해왔음. 다만 음악을 담아내는 포맷의 다양성이 떨어진 상태

7. 지금의 아이돌위주의 한국대중음악시장은 절대 영속적이지 않음. 다만 서구권에서 시장의 주류화가 이루어진지 얼마되지 않았고 음악스타일도 아시아 취향에서 서구적 취향으로 변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신선도곡선이 꺽이지 않은것일뿐.  영미권을 비롯한 다른 주요시장이 정체기라는 것도 한몫. 아직까지는 한국대중음악은 캐시카우.

8. 변화에 민감한 문화인지라 트랜드가 꺽이기 시작하면 또 새로운 먹거리를 찾겠지만 문제는 영미권에 비해 게시자가 언급한 진짜 "하위문화"의 다양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롱런할지 홍콩과 같은 하위문화 부족으로 인한 유사품남발이나 일본과 같이 하위문화는 비교적 다양했지만 변하지 않는 상위문화의 특정취향으로 상하위가 같이 망하는길로 갈지는 현재로선 미지수. 음악자체야 트랜드를 맞추며 따라가겠지만 과연 아이돌이라는 포맷이 식상해지기 시작했을때쯤 새로운 히트포맷을 들고나올 수 있을지.



결론:
- 아이돌이라는 형식자체는 절대 하위문화는 아님.
- 한국대중문화의 진짜 문제는 외부에서 하위문화 취급받느냐 아니냐가 아니라 10여년전부터 아이돌팝이 올라섰듯이 상위문화로 올라설수 있는 다른 하위문화의 후보들이 다양하냐임. 하위문화의 다양성이 떨어지면 그것이야말로 케이팝 이미지를 하위문화로 만들게됨.
- 케이팝 = 아이돌팝  이 등식에 갇혀있는한 절대 오래못감. 단지 케이팝을 신선하게 바라보는 시장이 계속해서 확대되었기 때문에 영속적인걸로 착각하는거지. 아이돌이라는 형식 하나만으로는 시장확대는 이제 얼마안있어 거의 최고점에 다다르게 됨.
연준 22-12-08 07:56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개소릴 하는것도 능력
희망사항 22-12-08 08:11
   
일본 엔카 변형시킨 트롯트는 뭐 대단한건가
     
hazelfish 22-12-08 15:23
   
영향을 받은 것도 사실이나, 트로트는 엔카에서 온게 아니고 폭스트롯 이라는 미국음악장르에서

온거임.. 오히려 엔카가 트로트에서 영향받은 것도 많음.
나만불편해 22-12-08 10:08
   
임엥웅 빠는 할매요 그만하이소
꿈속나그네 22-12-08 10:17
   
정말 쓰는 글마다 븅쉰 같으니ㅋ 그것도 재주다 ㅋ
carlitos36 22-12-08 10:56
   
지 랄한다
영원히같이 22-12-08 11:24
   
이 글을 보면 평소에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 드러나네요
삼족오m 22-12-08 12:26
   
불필요한 영어를 섞어 쓰지만 않았어도...
참 플랙스한 글이군
램발디8317 22-12-08 13:59
   
도데체 이사람은 무엇이 이렇게 꼬이게 만들었을까? 나 어렸을때는 한국가요라는건 한국인들만의 전유물이지
외국에서 듣고 보고 하는건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었는데  뭘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는지 그냥 즐기면 되는거지.
그냥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10대라도 인기있으면 좋은거고 10대가 20대 되는거 아닌가?10대 때 부터 들었으면 20대
30대도 듣겠지. 아님 말고.
얌얌트리 22-12-08 14:06
   
김대중 정권때 초고속 인터넷망을 순식간에 깔아서 한국이 세계 다른 나라들보다 인터넷 문화가 빨리 자리잡는 곳이되었고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소리바다' 로 음원 공유해서 MP3에 넣고 들어버려서 당시 음반시장이 아작나버렸죠. 그 여파로 KPOP이 듣는음악에서 보는 음악으로 발전하고 모든 사람이 손에 영상을 틀수있는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 세상이 되면서 KPOP이 부각된거라고 생각해요. 듣는 음악에서 볼수도 있는 음악으로 변해가는 과정에 한국이 몇발 먼저 들어가 있었던거죠. 그런측면에서 KPOP이 그냥 미국 따라한거라서 인정받지 못한다? 이말은 좀 잘못된것같네요. 트렌드를 선도한 측면이 있다는거죠.
루피비비 22-12-08 15:24
   
난 예전 팝송세대임 정말 많이듣고 좋아했는데 지금의 미국음악은 그냥 쓰레기임 쏘울? 웃기고있음 젝스 폭력 쓰레기 내용이 다임 지금의 k팝이 더좋음 멜로디 가사 예전의 팝송과 맞먹음
안매운라면 22-12-08 16:56
   
망무새
환승역 22-12-09 09:08
   
최근 K팝 노래들이나 미국 힙합 가사들을 봤다면 이런 소리 못할텐데
쌈무사나 22-12-09 17:31
   
일본인이나 중국인인가?
보통 이런거 여기다 올리고 나서 일본에 긁어가서 한국인들 의견이 이렇다 뭐 그런식으로 주작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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