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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지애는 “우리 러블리즈 시절 핸드폰 없을 때 맨날 색칠 공부했잖아”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류수정은 “우리 TV도 없어서 그때 서로 이야기를 많이 했던 거 같아”라며 “우리가 언제부터 언제까지 없었더라”라고 반응했다. 이에 유지애는 “연습생 때부터 4년 없었어”라고 답했다.
정예인은 “우리 ‘응답하라 1988’도 몰라서 사람들이 ‘응팔’ ‘응팔’ 할 때 ‘응팔이가 누구에요?’라고 그랬잖아.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왔던 삼둥이도 몰랐었어”라고 회상했다.
류수정은 “가족들 못 만나는 것도 힘들었어”라면서도 “그래도 가족들이랑 떨어져 있으니 소중함은 알게 됐어”라고 추억담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