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1-2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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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YG도, 하이브도 "NO"…박보검, FA 대어 행보에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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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조은정 기자]배우 박보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1.12 /cej@osen.co.kr[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보검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성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배우인 만큼 그의 향후 거취에 많은 이들의 눈과 귀가 쏠려있다.박보검은 지난해 12월 전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 FA가 됐다. 블러썸 측은 당시 “오랜 시간 동안 당사와 동고동락해온 박보검의 뜻을 존중하기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박보검은 ‘FA 대어’다.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한 박보검은 드라하 ‘히어로’, ‘각시탈’, ‘원더풀 마마’, ‘참 좋은 시절’, ‘내일도 칸타빌레’, ‘너를 기억해’, ‘응답하라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 ‘청춘기록’ 등에 출연했다.또한 영화 ‘블라인드’, ‘차형사’, ‘끝까지 간다’, ‘명량’, ‘차이나타운’, ‘서복’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활약했다.‘응답하라1988’에서 ‘어남택’ 열풍을 일으킨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친구’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특히 전역 전 작품 ‘청춘기록’도 최고 시청률 8.7%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해군에 입대한 박보검은 바른 군 생활로 타의 모범이 됐고, 지난해 전역했다. 현재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보검이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FA로 나왔다는 소식은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다.이미지 원본보기 박보검 영입을 여러 연예기획사에서 검토 중인 가운데, 최근에는 박보검이 YG엔터테인먼트로 향한다고 알려졌다. 박보검의 YG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에는 션의 영향력이 있었다고. 박보검이 전역 후 션과 함께 러닝과 연탄 봉사, 집짓기 봉사 등 봉사 활동을 하며 친분을 쌓았고, 박보검이 최근 션이 다니는 교회로 교회를 옮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YG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에 힘을 실었다.하지만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보검 영입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이어 하이브가 박보검의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가 박보검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박보검 영입을 위해 매니지먼트 팀을 세팅 중이라는 것. 하이브는 빅히트 뮤직을 비롯해 플레디스, KOZ, 쏘스뮤직, 어도어, 빌리프랩 등 가요 레이블로 구성됐지만 박보검 영입을 위해 매니지먼트 팀을 구성한다는 내용이었다.그러나 박보검의 하이브 전속계약 논의도 사실이 아니었다. 하이브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YG엔터테인먼트도, 하이브도 아닌 박보검의 향후 거취는 어떻게 될까. 박보검이 ‘뜨거운 감자’, ‘FA 대어’인 만큼 앞으로도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lnino8919@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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