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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출신 여자 주인공이 극의 몰입도를 깨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적지 않은 분량의 서브 여주인데도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아쉬운 연기력은 보는 사람마저 민망하게 만들고 있다.
물론 아이돌 출신 배우 중 출중한 연기력을 인정받는 사람도 많다. 아이유부터 임시완, 임윤아, 도경수, 이준호 등이 그렇다. 그러나 이들은 그만큼 더욱 피나는 노력을 했을 터. 연기력 논란이 계속해서 불거진다는 것은 스스로 얼마나 노력했는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저 예쁜 얼굴로만 승부를 보던 시대는 지났다.